2019.1.26.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맥도날드) / 롯데리아 간판메뉴, 치즈스틱에 대항하는 맥도날드의 사이드 메뉴

신상품은 아니고 나온 지 꽤 된 상품이지만, 맥도날드의 사이드메뉴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을

이제서야 맛보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2개 2,000원. 다만 행복의 나라 메뉴 라인업에 들어가있진 않더라고요.

출시 당시, 롯데리아의 인기메뉴인 '치즈스틱' 을 겨냥하여 만든 듯한 제품인데, 금방 단종되지 않고

지금은 정식 라인업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세트메뉴 구매시 가격 추가로 치즈스틱으로의 변경도 가능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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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봉투에 들어있는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롯데리아와 비슷한 크기의 총 두 개의 모짜렐라 치즈 스틱이 들어있습니다.

갓 튀겨낸 걸 바로 꺼내온 거라 만지기 조금 뜨겁다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따끈따끈한 편.

치즈스틱 튀김 안에는 모짜렐라 치즈가 통째로 들어있는데, 뜨거운 열기에 녹아 쭉쭉 늘어나는 게 마음에 드네요.

롯데리아 제품에 비해 약간 짠맛이 좀 더 강한 것 같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짭쪼름해

그냥 먹는것보다는 탄산음료, 혹은 맥주와 함께 먹기 가장 이상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9. 1. 26 // by RYUNAN

덧글

[탱]

맥날에 치즈스틱 생겨서 좋아요 왠지 ㅋㅋ 롯데리아 안가도 될것 같은 느낌!

[Ryunan]

네, 다만 롯데리아는 치즈스틱 할인을 자주 하니... 요새는 KFC나 버거킹에도 치즈스틱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