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제품은 편의점 제품으로는 가격이 1,500원(60g)인데, 모 슈퍼마켓에서 그보다 용량이 적은
번들 제품을 낱개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번들 제품을 낱개로 따로 팔아도 괜찮은 건가 몰라...
. . . . . .

그 전에 수많은 재료 중 굳이 왜 도미덮밥을 감자칩으로 재현하려 했을까... 하는 것도 다소 의문.


진짜 이 감자칩을 기획한 개발자는 어떤 맛을 구현하고 싶은 것이었을까요...

특수한 성분으로 '도미덮밥맛 시즈닝' 이 첨가되었다고 하는군요.

여기까지는 뭐 그냥 지극히 평범한 감자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째서 여기서 느껴지는 맛에서 '도미구이'나 '도미찜' 도 아닌 '도미덮밥' 을 연상할 수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도미덮밥맛이라는 명칭 없이 '감자칩' 이라고만 하면 나름 먹을만한 제품이긴 한데, 왜 도미덮밥인지
어째서 도미덮밥이라고 이름을 지은 건지... 왜 이런 발상을 한 건지... 아무리 고민해도 이해가 안 가는 제품.
제품 자체가 맛이 없는 것까진 아니지만,
먹는 내내 머릿속에 ?? 가 계속 남을 수밖에 없었던 감자칩이었습니다 ^^;;
2019. 3. 4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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