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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14. Mr. 문초밥(의정부 호원동) / 가격대 괜찮고 잘 나오는 편안한 동네 초밥전문점 by Ryunan

이제는 내집처럼(...?) 드나들게 된 의정부의 망월사역 근처.
어쩌다보니 근처의 가게들 이곳저곳을 많이 찾아가보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초밥 전문점입니다.

. . . . . .



가게 이름은 'Mr. 문초밥' - 왼편에 작게 '회전초밥 전문' 이라 써 있지만 회전초밥을 하는 가게는 아닙니다.
엄청 가격대 높은 고급 초밥집은 아니고 중~저가형 동네 초밥집.


가게 내부를 한 컷. 오픈형 주방에서 남성 주방장 한 분이 초밥을 쥐고 있고
서빙 하시는 여성분이 한 분 계십니다. 가볍게 술 마시러 온 아저씨를 비롯한 동네 손님들로 적당한 분위기.


메뉴판입니다. 심플하면서도 귀엽네요.


식사류로 1인분 단위 주문이 가능한 모듬초밥 및 롤 세트가 있고
그 밖에 2,3인 세트와 함께 술안주용 사시미, 사이드메뉴와 단품 초밥도 여러 종류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류, 음료 메뉴도 한 컷.
생맥주를 주문할까 했는데 마침 생맥주가 지금 주문 안 된다고 하여...ㅡㅜ


매장 한 쪽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와 함께 뜨거운 정수기,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이 놓여져 있습니다.
정수기 옆에 녹차 티백이 있어 뜨거운 물에 녹차를 담아와 마실 수 있습니다. 역시 초밥에는 녹차!

...티백은 동서 현미녹차입니다(^^;;)


된장국이 먼저 인원수에 맞춰 나왔습니다.


간장 종지에 간장을 살짝 따르고 와사비를 사이드에 한 점.


이렇게 초밥 먹을 준비를 마친 뒤 메인 초밥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주방장 한 명이 혼자 초밥을 쥐기 때문에, 음식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리니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됩니다.


생맥주가 주문이 안 되어 대신 가볍게 청하 한 잔으로.
초밥이랑 같이 먹기 좋네요. 역시 소주보다는 좀 더 가볍고 부담없이 즐기기엔 이게 제일인 듯 합니다.


채썬 양배추 샐러드. 여기 얹어진 드레싱 꽤 맛있더라고요.
추가가 되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별도로 추가를 하지 않았기에...


가장 기본 초밥 세트인 문초밥(11,000원)이 도착했습니다.


길쭉한 나무도마 위에 총 열두 점의 초밥이 얹어져 나옵니다.
위에 얹어진 생선이 꽤 큼직하고 또 가지런하게 놓여져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좋은 첫인상이 드는군요.


왼쪽부터 차례대로 흰살생선부터 시작해서 색 있는 생선, 그리고 가장 오른쪽에 유부와 계란이 있는 걸 보니
먹는 순서야 자기 먹고 싶은대로 하면 되겠지만, 왼쪽부터 차례대로 먹으라는 의미 같기도 합니다.


꽤 괜찮습니다. 유명한 장인이 눈앞에서 쥐어주는 정도까진 아니어도 만족스런 정도의 퀄리티.


상당히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연어.


엄청 기름지고 입에서 살살 녹는 대뱃살은 아니더라도 참치 또한 만족.


여기 계란초밥도 달콤한 맛이 좋았습니다.
어떻게 더 좋은 설명을 하고 싶지만 그냥 맛있었다... 정도로...ㅋㅋ


초밥만 나오고 끝나는 줄 알았더니 세트 메뉴에 우동이 붙어있다는 걸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에 따로 써 있지 않고 가격보고 그냥 초밥만 나오는구나... 생각했는데, 다 먹을 때 즈음 우동이 나오더군요.
우동도 1인분 단품 메뉴의 양보다는 적지만 돈까스 전문점의 미니우동보다는 훨씬 많은 넉넉한 양.


우동 안 고명으로는 어묵과 유부 등이 썰어 들어가있는데, 맑고 깔끔한 맛입니다.
초밥만 먹었을 때 뭔가 좀 허전하다 싶은 기분이 들었는데, 우동까지 먹고 나니 배가 딱 알맞게 차더군요.


끝까지 마지막 한 점으로 남겨놓은 유부초밥은 달다구리한 디저트 대용으로.
이렇게 달콤한 맛 강한 유부를 꽤 좋아하기 때문에 유부초밥만 잔뜩 시켜서 먹어도 꽤 좋을 듯한.


고급 초밥 전문점은 아니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알차고 깔끔하게 - 그리고 기분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괜찮은 동네 초밥집이었습니다. 나름 동네 사람들에게는 좋은 가게가 될 것 같아요.

. . . . . .


※ Mr.문초밥 찾아가는 길 : 수도권 전철 1호선 망월사역 1,3번출구 하차, 맞은편 신일엘리시움 아파트 건너편

2019. 3. 14 // by RYUNAN



덧글

  • ㅇㅇ 2019/03/15 04:44 # 삭제 답글

    어라..
    원래 회전초밥 집이였는데 사진 보니 접시 회전하는 레일 부분을 나무판자 같은걸로 막아버렸군요 ㄷㄷ;;
  • Ryunan 2019/03/17 21:26 #

    그런 거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단품 초밥에 추가 낱개로만 파는 곳이 되었더라고요.
  • 2019/03/15 10:3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3/17 21:2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이글루스 알리미 2019/04/01 08:06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04월 01일 줌(http://zum.com) 메인의 [허브줌 푸드]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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