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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18. (2) 본전돼지국밥 대신 신창국밥 수육백반과 함께한 아침식사 / 2019년 첫 주말 가족여행, 부산광역시 by Ryunan

= 2019년 첫 주말 가족여행, 부산광역시 =

(2) 본전돼지국밥 대신 신창국밥 수육백반과 함께한 아침식사

. . . . . .



부산역 앞에는 '본전돼지국밥' 이라는 굉장히 유명한 돼지국밥 전문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번 부산을 방문하면서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곳이라 어떤 곳인지 꽤 궁금했던 차
부산에 도착해서 첫 아침 식사로 이 본전돼지국밥을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아침 이른 시각이라 식당 문 연 곳이 그리 많지 않은 것도 있었고, 또 부산역 바로 앞에 있어 찾아가기 좋기 때문.

. . . . . .


물론 사람이 많지 않다는 가정하에... 말이지만요(...)
아니, 지금 8시 30분밖에 되지 않았는데! 대체 아침부터 몰려든 이 인파 뭔데...!!! ㅋㅋㅋㅋㅋ

혼자 왔더라면 어떻게든 기다려서 들어갔을테지만, 어른들을 모시고 다니는 거라 결국 들어가는 것을 포기...ㅡㅜ


바로 옆에 붙어있는 '신창국밥' 도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라 이 곳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장산에 있는 매장 첫 방문, 그리고 지난 지스타 때 두 번째 방문,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군요.
(장산 신창국밥 첫 방문 : http://ryunan9903.egloos.com/4400861)
(부산역 신창국밥 두 번째 방문 : http://ryunan9903.egloos.com/4422511)


바로 옆 본전돼지국밥의 영향인지 신창국밥도 이미 손님들로 북적북적.
본전돼지국밥을 찾은 손님 중 줄이 긴 것을 보고 여기로 발길을 돌린 사람도 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손님들로 차 있음에도 빈자리는 남아있었고 대기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메뉴판을 한 컷.
처음 부산에 왔을 땐 4천원대 돼지국밥도 많았는데, 그 사이 돼지국밥 가격이 참 많이 올랐군요.
거의 15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요.


테이블에 앉으면 기본으로 깔리는 반찬들.


수육백반을 시켰기 때문에 상추와 깻잎 두 가지의 쌈채소가 나왔습니다.


김치가 특이하게도 두 가지 종류로 제공되었는데요, 이 김치는 익은 김치.


그리고 다른 하나는 겉절이 김치로 나옵니다. 취향에 따라 먹으면 되는데 저는 겉절이 쪽 취향.
지난 포스팅(http://ryunan9903.egloos.com/4422511)에서도 언급했지만,
매장 중앙에 반찬 셀프 바가 있어 부족한 반찬은 직접 가져다먹으면 됩니다.


수육백반(1인분 10,000원) 도착.
돼지국밥 국물과 함께 삶은 돼지고기 수육이 별도의 그릇에 담겨나오는 정식 메뉴입니다.


부추(정구지)가 듬뿍 올라간 수육백반의 국물.
신창국밥의 돼지국밥 국물은 다른 돼지국밥집처럼 뽀얀 국물이 아닌 짙고 살짝 투명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국물만 보면 돼지국밥같이 안 보이고 맛도 일반적인 돼지국밥 국물과는 다소 다르게 느껴지는 편.

다른 매장의 수육백반엔 국물에도 고기가 다소 들어가있다고 하는데,
신창국밥 수백 국물엔 별도의 고기나 부속 건더기는 따로 없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순대와 함께 같이 나온 돼지고기 수육.
사진에 보이는 양은 수육백반 1인분에 나오는 수육으로 양은 꽤 괜찮은 편입니다.


갓 삶은 돼지고기 수육은 돼지 잡내가 많이 나지 않고 비계도 적당히 붙어있어 꽤 괜찮습니다.
너무 퍽퍽하지 않고 야들야들하게 씹히는 식감이 마음에 드는군요.


같이 나온 쌈채소와 함께 새우젓, 부추 등을 올려 쌈으로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밥은 국물에 말아먹고 고기는 취향에 따라 자기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적절하게 조합해서 먹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돼지고기 수육은 역시 이렇게 다양한 야채를 올려서 쌈으로 먹는 게 제일 좋더군요.


식사를 다 한 뒤엔 셀프 바의 온수통에 비치되어 있는 따끈한 자스민차로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자스민차의 좋은 향이 기름진 돼지고기로 코팅된(?) 입 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데 제격.


따끈한 국물과 함께 아침식사 잘 했습니다.
사실 한 번 찾았던 곳이라 가능하면 안 가본 곳을 가고 싶었던 생각이 컸지만 크게 아쉽지는 않네요.


TV에서는 한창 북미정상회담 장소 조율에 대한 뉴스가 나오는 중.
아쉽게도 지금은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고 상황이 썩 좋게 흘러가고 있지 않지만요...


국밥 한 그릇에 세상근심 잊고, 평일의 업무는 주말동안엔 잠시 잊어버린 채
어른들을 모시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합니다.

. . . . . .


※ 신창국밥 부산역점 찾아가는 길 : KTX, 지하철 1호선 부산역 10번출구 하차, 광장관광호텔, 스타벅스 사이 골목

=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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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2) 본전돼지국밥 대신 신창국밥 수육백반과 함께한 아침식사

2019. 3. 18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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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9/03/19 11:05 # 삭제

    아침부터 줄을 선다고요 ?정말 인기있나봐요 ㅠㅠ
  • Ryunan 2019/03/24 21:52 #

    네, 저정도로 인기있을줄은...
  • bbangsami 2019/03/29 17:54 # 삭제

    부산역쪽에도 돼지국밥집 괜찮은곳이 있었군요.
    역시 이런건 현지인이 오히려 모르는 정보

    포스팅 쭉 둘러보니 빵집쪽도 부산에 살면서 한번도 안가본곳도 있고...
    10개 포스팅중에 빵집을 중점적으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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