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 다이제 대신 요새는 오리지널 맥비티 다이제스티브 비스킷을 수입과자 파는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그 외에도 다른 나라에서 수입되어 나오는 다이제와 비슷한 비스킷이 많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이 과자는 '선플라워 다이제스트' 라는 제품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 '다이제스티브 계열 비스킷' 입니다.
소량 포장은 없고 300g들이 5통이 포장되어 있는 박스로 무려 1.5kg이라는 압도적 중량을 자랑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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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다이제스트' 라는 약간 다른 이름을 갖고 있는 네덜란드산 과자의 정식 수입 제품.
가격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기준 정가 7,980원(5곽들이)인데, 자주 쿠폰할인을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할인이 적용되면
5,980원 - 한 통(300g)당 겨우 1,200원 꼴에 구매할 수 있는 압도적이라 할 만한 가성비가 특징입니다.

중량이 묵직한 만큼 열량도 매우 높은데 한 통(300g)당 열량이 무려 1,470kcal에 달합니다.

한국에 정식 출시된 과자이기 때문에 수입 스티커 대신 한국어가 프린팅된 정식 패키지.

대신 안에 들어있는 과자는 오로지 비닐 한 겹으로만 감싸고 있어 과대포장이라 할 만한 요소가 조금도 없군요.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 등의 정보가 박스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내용으로 들어가 있고요.

오리지널 제품과 새겨진 모양은 약간 다르지만 '다이제스티브' 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맛은 사실상 다이제스티브와 99% 동일한 맛. 다소 퍽퍽한 식감이 느껴지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느껴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의 통밀비스킷이라 우유, 두유 등과 함께 먹을 때 궁합이 정말 좋습니다.
옛날에는 다이제 한 곽을 사면 앉은자리에서 전부 해치울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게 하기 쉽지 않네요.
먹으라면 못 먹을 건 사실 없겠지만서도 예전처럼 한 곽을 다 해치우라면 조금 주저하게 됩니다. 1회에 3~4개가 적정.
2019. 3. 25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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