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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23. 튀김칼국수(삼양) / 멸치, 대파 등으로 우려낸 깔끔하고 깊은 육수위에 매콤바삭한 튀김이 가득 by Ryunan

삼양식품의 신상품 '튀김칼국수' 라는 컵라면을 맛보았습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으로
저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컵라면 말고 봉지라면 버전으로도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계속 불닭만 연실 신상품으로 내다가(?) 뜬금없이 갑자기 왠 튀김칼국수인가 싶지만 어쨌든 신상품이니 구입.

. . . . . .



매콤바삭한 튀김이 가득한 제품으로 멸치, 대파 등으로 우려낸 깔끔하고 깊은 육수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보통 튀김이 얹어진 면요리는 칼국수보다는 우동이 일반적인데, 조금 특이한 컨셉이긴 하네요.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입니다. 용기 하나당 열량은 420kcal.


용기 측면에 조리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억의 시장 칼국수와 풍성한 튀김의 만남 - '튀-칼' 이라고 하는데,
무리해서 유행어를 만드려하는 느낌...^^;;


용기 안에 납작한 모양의 칼국수면이 들어있습니다.


별첨 스프 파우치로는 분말스프와 후첨스프, 두 가지.
후첨스프는 조리가 끝난 후 먹기 전 마지막에 넣어야 합니다.


분말스프 안에 파와 건조계란 등의 건더기가 같이 섞여있습니다.
매운 라면이 아니라 분말 색도 붉은빛을 띠고 있진 않은데, 약간 튀김우동 분말스프와 비슷한 듯 하군요.


뜨거운 물을 붓고 약 4분 정도 뚜껑을 덮은 채 놔 두면 면이 다 익은 걸 확인 가능.


다 익은 면 위에 마지막으로 후첨 튀김분말을 넣고 적당히 취향껏 섞어먹으면 되는데,
저는 그냥 우동 위에 올라간 튀김가루인 텐카츠 같은 걸 생각했는데 전혀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게 들어있네요.
텐카츠와 함께 붉은 빛을 띠는 매운맛을 내는 분말이 함께 섞여있는 모습입니다.


텐카츠와 분말을 적당히 잘 섞어주면 국물 색이 붉어지면서 얼큰한 맛이 나는 칼국수가 완성.
취향에 따라 적당히 섞지 않고 그냥 먹어도 큰 상관은 없고,
어쨌든 조리가 끝나면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보기와는 달리 생각했던 것만큼 아주 맵지는 않고 적당히 먹을만한 칼국수 라면인데
문제가 있다면 '튀김칼국수' 라면서 튀김의 존재감이 정말 약하네요. 국물과 섞였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지만
텐카츠 덩어리가 작기 때문에 국물과 자연스레 섞이면서 씹히는 존재감이 너무 떨어지는 게 문제.
차라리 농심 튀김우동처럼 튀김 건더기의 갯수가 적더라도 확실한 존재감이 느껴지는 큼직한 조각을 넣었다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1,500원 라인의 컵라면치곤 너무 부실한 거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먹을만은 했지만 '튀김칼국수' 라는 이름에 미치기엔 부족함이 많았던 라면. 좀 아쉽네요.

2019. 4. 23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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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다루루 2019/04/23 14:49 #

    봉지면을 먹어봤는데, 텐카츠가 섞이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녹다시피 하더라고요. 어디갔어??? 했다니까요.
  • Ryunan 2019/04/29 00:33 #

    네, 저걸 '튀김칼국수' 라고 거창하게 이름을 붙일만한 게 맞는지에 대해서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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