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퇴근하고 약속이 있어 이동하기 전 너무 배가 고파서 회사 근처 매장에서 사먹게 된 제품.
. . . . . .


냉장 진열된 제품이니 그냥 먹는것보다는 전자렌지에 넣고 약 2~30초 정도 데워먹어야 합니다.

버거킹 와퍼보다는 작지만 일반 버거보단 확실히 큰 것 같군요.

그리고 그 위에 머스타드, 양파, 오이피클 등을 넣고 버무린 소스가 한 겹 발라져 있는 심플한 구성입니다.
저 특유의 오이피클 다진 것 들어간 소스는 옛날부터 편의점 햄버거에 단골로 등장했던 재료 중 하나.

이미지사진에 나온 것과 내용물 구성은 동일하지만 이렇게 차이가 클 수가...!! ㅋㅋ

그냥저냥 무난한 주머니사정 가벼운 사람들이 배 채우기 좋은 햄버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이런 게 리뷰할 정도로 크게 대단할 게 있는건가... 싶은 제품이긴 하지만
요새 편의점 햄버거나 샌드위치, 혹은 김밥류도 가격이 2,000원 넘는 게 기본에
프리미엄 라인업의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갈수록 가격대가 높아지고 있는데, 비록 퀄리티는 다소 떨어지더라도
이런 식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제품이 남아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2019. 4. 24 // by RYUNAN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