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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24. 빅 바베큐 치즈버거(CU) / 가성비와 포만감을 중시한 편의점용 저가라인업 햄버거 by Ryunan

편의점 CU의 저가형 햄버거 중 하나인 '빅 바베큐 치즈버거' 입니다. 가격은 1,500원.
얼마 전 퇴근하고 약속이 있어 이동하기 전 너무 배가 고파서 회사 근처 매장에서 사먹게 된 제품.

. . . . . .



제품 포장 뒷면.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한 개(160g)당 열량은 382kcal. '빅' 이라는 이름답게 햄버거 중량도 묵직한 것이 특징.
냉장 진열된 제품이니 그냥 먹는것보다는 전자렌지에 넣고 약 2~30초 정도 데워먹어야 합니다.


보통 햄버거류에 비해 단면적이 좀 큰 편.
버거킹 와퍼보다는 작지만 일반 버거보단 확실히 큰 것 같군요.


구성은 단순합니다. 바베큐 소스를 바른 고기 패티위에 슬라이스 치즈 한 장,
그리고 그 위에 머스타드, 양파, 오이피클 등을 넣고 버무린 소스가 한 겹 발라져 있는 심플한 구성입니다.
저 특유의 오이피클 다진 것 들어간 소스는 옛날부터 편의점 햄버거에 단골로 등장했던 재료 중 하나.


버거 단면적에 비해 측면은 상당히 단촐합니다. 1,500원짜리 저가형 제품이니 어쩔 수 없지만...^^;;
이미지사진에 나온 것과 내용물 구성은 동일하지만 이렇게 차이가 클 수가...!! ㅋㅋ


맛은 딱 예상가는 전형적인 편의점 저가형 햄버거의 맛. 달콤한 소스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라
그냥저냥 무난한 주머니사정 가벼운 사람들이 배 채우기 좋은 햄버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이런 게 리뷰할 정도로 크게 대단할 게 있는건가... 싶은 제품이긴 하지만
요새 편의점 햄버거나 샌드위치, 혹은 김밥류도 가격이 2,000원 넘는 게 기본에
프리미엄 라인업의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갈수록 가격대가 높아지고 있는데, 비록 퀄리티는 다소 떨어지더라도
이런 식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제품이 남아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2019. 4. 24 // by RYUNAN



덧글

  • 스카라드 2019/04/24 18:57 #

    저만한 중량에 한개 가격이 1000원짜리 햄버거도 있답니다. 요즘은 잘 안 보이지만 몇년전에는 작은 슈퍼마켓이나 분식점에서 파는 경우가 많지요.
  • Ryunan 2019/04/29 00:34 #

    오, 요즘 1000원짜리 햄버거가 있긴 있군요... 진즉에 멸종(?)된 줄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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