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상단 광고


2019.5.8. 송사부 수제 쌀 고로케(까치산시장) / 고로케 한 개 단돈 500원! 갓 튀긴 바삭바삭한 고로케와 도너츠 전문점 by Ryunan

지하철 2,5호선 까치산역과 바로 붙어있는 재래시장 '까치산시장'

. . . . . .



시장 자체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역과 바로 붙어있다는 이점 때문에
나름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풍기는 재래시장이기도 합니다.
지나다니다보면 길거리 먹거리도 많이 팔고 있어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요.


시장 끝자락에 도너츠와 고로케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빵집 하나가 있는데요,
이 빵집 이름은 '송사부 수제 쌀 고로케' - 최근 여기저기 체인이 생기고 있는 고로케 & 꽈배기 전문점으로
생기는 매장마다 사람들에게 꽤 좋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기가 있는 이유는 아주 단순한데 말이죠...


바로 저렴한 가격 때문. 고로케 한 개 가격이 최소 500원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가격이 특징.
일반 빵집에 비해 약 절반 수준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프랜차이즈 빵집 대비론 1/3가격으로 파는 것도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튀김빵이 있지만 그 중 단연 인기가 좋은 건 고로케 종류입니다.


동글동글 도너츠 전문점에서 빠지지 않는
가장 한국적인 도너츠인 찹쌀도너츠 가격도 개당 500원.


안에 흰 앙금이 들어간 생 도너츠는 요즘은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아 찾아보기 다소 힘들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도너츠 중 하나입니다. 찹쌀도너츠나 팥도너츠보다도 이 생도너츠를 훨씬 더 좋아하거든요.


단팥이 들어간 고로케는 다른 전문점 고로케 대비 크기도 비슷하면서 개당 500원.
최근 편의점 양산빵도 한 개 최소 1,000원부터 시작하고 길거리 붕어빵도 3개 1,000원을 넘어 2개 1,000원인 곳도
있다는 걸 감안하면 놀라울 정도로 파격적인 가격이라는 것이 특징. 인기가 있는 이유는 다른 게 없습니다.


총 여덟 개의 고로케와 도너츠를 집어들었음에도 단돈 4,000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볍게 지나가다 들러 500원 동전으로 하나씩 사가는 것도 좋고,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에 사 가도 부담이 적을 듯.


빵의 퀄리티도 그다지 흠 잡을 데 없이 준수한 편이고 빵 안의 내용물도 나름 알차게 들어있어
꽤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튀겨 나온 빵이지만 기름기가 많다거나 느끼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딱히 없었어요.


지금은 꽤 많은 곳에 지점을 내고 영업중인 걸로 아는데, 한 번 가 볼만한 괜찮은 빵집입니다.
근처에 매장이 있다면 한 번 들러보세요. 가격 때문에 20여 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 . . . .


※ 송사부 수제 쌀 고로케 까치산점 찾아가는 길 : 지하철 2,5호선 까치산역 1번출구 하차, 까치산시장 내 위치

2019. 5. 8 // by RYUNAN



덧글

  • 하이얀 2019/05/09 00:55 # 삭제 답글

    요즘 종종 보이더군요 동네 이마트에도 입점했던데 프드코트내 음식점 하나만한 좁은공간에 5명 직원이 복닥이며 일할정도로 장사잘되던. 500원 짜리중에는 슈크림이 나름취향이었습니다. 카레고로케는 일본카레빵을 기대했는데 그냥 감자고로케에 카레맛 조금 더한거라 좀 아쉬웠어요.
  • Ryunan 2019/05/12 16:54 #

    감자고로케에 카레맛이라... 어떻게 보면 되게 한국적인 맛이네요 ㅎㅎ 가격이 저렴하니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아 그만큼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박리다매 전략 같아요.
  • 2019/05/09 07:11 # 삭제 답글

    저렴하고 먹을만하죠!근데 여기 원래 가격을 적어놓고 할인해서 파는 식으로 마케팅을 하던데 너무 박리다매인지 지나가면서 본 몇군데는 금방 문 닫았더라고요 ~
  • Ryunan 2019/05/12 16:54 #

    사실 그 원래 가격이 별로 신빙성있는 가격은 아니지요 ㅎㅎ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77309830
65847
17371960

2016 대표이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