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 제 블로그에 한때 자주 등장했던 O君 기억하세요?
꽤 오래 전, 그러니까 제가 이글루스의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2008년 정도인 거의 극초창기 때부터
제 블로그에 꾸준히 와 주신 고마우신 분들이라면 'O君' 이라는 친구가 어떤 사람인지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약 한 달 전, 그 O君이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어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O君 얼마 전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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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식당에 가면 밥을 많이 먹는 '밥 많이먹는 O君' 그가 이제 결혼을 하여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O君!! 많은 세월이 지나 각자의 바쁜 일상과 가정으로 비록 옛날처럼 자주 연락하진 못하지만,
앞으로의 남은, 제2의 인생은 제수씨와 함께 행복한 앞길만이 있길 바래. 결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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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나마 이 친구의 결혼을 축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2019. 5. 14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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