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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19. 롤케익인가 봄 + 츄이스티인가 봄(삼립) / 계절은 지났지만 지난 봄을 추억하며, 딸기딸기한 봄 한정 양산빵 2종 by Ryunan

이미 봄은 예저녁에 지나 벌써 일부지역엔 폭염특보가 뜨는 여름이 되었습니다만
지난 봄 시즌에 잠깐 나왔던 동네 마트에서 구매한 두 종류의 양산빵을 그냥 간단하게 소개하려 합니다.
첫 번째 제품은 삼립에서 출시한 '롤케익인가 봄' 이라는 봄 한정 양산형 롤케익으로 가격은 정가 1,3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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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포장 뒷면입니다. 해시태그를 이용한 이벤트 같은 게 있었군요. 지금은 이미 끝났지만...
참고로 삼립은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브랜드입니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부분을 살짝 확대시켜보았습니다.
롤케익 한 개(58g)당 열량은 192kcal으로 생각했던 것보단? 의외로 아주 열량이 높진 않습니다.


용기 안에는 빨간 빛깔을 띠는 롤케익 한 조각이 들어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도지마롤 같이 크림이 가득한 롤이 아닌 옛날 빵집에서 판매했을 법한 소용돌이 모양의 롤 케익.
봄 한정 롤케익의 분홍빛 벚꽃 컬러는 딸기향을 이용해 낸 컬러라 딸기의 향긋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
양산빵에서 얼마나 큰 기대를 하겠느냐마는... 그렇게 아주 부드럽거나 하진 않은 그냥 평범한 롤케익이었습니다.
그냥 딱 적당히 커피라든가 혹은 우유랑 같이 먹기 그냥저냥 무난한 맛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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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봄 한정 삼립의 양산빵은 '츄이스티인가 봄' 이라는 제품입니다. 정가 1,000원입니다.


역시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부분을 확대시켜 보았습니다.
한 봉지당 중량이 100g으로 양산빵류 치고는 꽤 묵직(?)한 것이 특징.


용기 안에는 총 네 개의 조그마한 빵이 들어있습니다.
크기는 모닝빵만하긴 하지만 빵이 네 개나 들어있으니 뭔가 꽤 양이 넉넉하게 느껴지는군요.


빵 안에는 딸기잼이 샌드되어 있고 여러 겹의 파이 같은 느낌의 빵 안에 들어있는 달콤한 딸기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냥 딸기잼 파이 - 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우유랑 같이 먹으면 든든하게 한 끼 대용으로 괜찮을 것 같았어요.
굳이 봄 한정이란 이름을 붙일 것까진 없지만 그냥 적당히 먹기 좋았던 양산형 딸기 파이였습니다.

내용물이 어찌되었든 간에 요새 우리나라도 '기간한정' 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공산품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어찌됐든 이런 한정판 같은 걸 내놓으며 마케팅을 하는 모습이 나쁘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론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2019. 5. 19 // by RYUNAN



덧글

  • 스카라드 2019/05/24 20:00 #

    언제부터인가 봉지빵 가격이 많이 비싸졌어요. 할인판매해서 650원이라니.......(T_T) 500원짜리 봉지빵이라. 오랫만에 보는군요. 문득 떠올랐는데 국내에서 시판되는 롤케잌보다 도지마 롤 케잌이 더 맛있어요??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평가이겠지만 도지마 롤을 드셔본 류난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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