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과 가격은 동일한데 치킨 패티가 1.5배 더 커졌다고 홍보하며 세트 무료업글 행사를 하기에 먹어 보았습니다.
새롭게 리뉴얼된 징거버거의 단품 가격은 4,600원, 감자와 탄산음료가 붙는 세트 가격은 6,2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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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한 번 호평했던 롯데리아의 티렉스(http://ryunan9903.egloos.com/4424802) 버거를
연상케 하는 외형입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자체가 완전히 망한 '토니버거' 햄버거 생각도 나는군요.
(토니버거 : http://ryunan9903.egloos.com/4417193)

차이점이 하나 더 있다면 기존에 한 조각 들어갔던 토마토가 두 조각으로 늘어났다는 점인데,
덕택에 기존 징거버거보다 좀 더 푸짐하고 포만감있게 즐길 수 있는 게 좋았습니다. 예전에 징거버거를 먹을 땐
타워버거 같은 메뉴에 비해 먹고나면 뭔가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 그 아쉬움을 이젠 안 느껴도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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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치즈스틱은 롯데리아만의 간판 메뉴였는데, 요새는 타 패스트푸드에서도 다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사이드 메뉴는 맥주와 함께 먹는 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아, KFC에서 맥주 팔았었지...
2019. 6. 5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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