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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9. (25) 타이베이 공항철도, 타오위안 공항 첩운(桃園國際機場捷運) / 2019년 첫 주말 밤도깨비 해외여행, 타이완 타이베이 2회차! by Ryunan

2019년 첫 주말 밤도깨비 해외여행, 타이완 타이베이 2회차!

(25) 타이베이 공항철도, 타오위안 공항 첩운(桃園國際機場捷運)

. . . . . .



호텔에 돌아가 짐을 찾은 뒤 타오위안 공항 첩운(桃園國際機場捷運) 타이베이 메인역으로 이동.
날씨가 좋을 땐 그리 멀다고 느끼지 않았는데, 비 오는 상태에서 캐리어 들고 이동하니 거리가 참 길게 느껴지는군요.
비는 정말 공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내렸습니다. 지난 여행 때 안 내린 비가 이번에 다 몰아오는지...


공항철도 타이베이 메인역은 지하철, 그리고 일반열차 타이베이 메인역과 꽤 떨어져있습니다.
물론 지하통로를 통해 서로 연결은 되어있지만, 지하철 기준으로 타이베이 메인역보다 베이먼 역이 더 가까운 편.


지난 여행에서도 소개했지만 역사 천장이 굉장히 넓고 탁 트여있습니다.
이용객이 결코 적지 않지만 역사를 워낙 넓게 지어놓아서인지 상대적으로 좀 휑한 느낌도 있습니다.


몇몇 항공사에 한해 체크인 서비스도 하고 있지만, 제가 탈 비행기는 해당 사항이 없으므로 패스.


여행 캐리어를 들고 올라오는 수많은 사람들.


공항철도 타이베이 메인역의 자동 발매기.
타이베이 시내 지하철을 운행하는 타이베이 첩운과는 서로 다른 회사이기 때문에 디자인도 다릅니다.
이 노선은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타이베이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지만, 환승 할인이 없고 요금도 새로 지불해야 하는데
따라서 전용 환승 통로가 없이 개찰구 바깥으로 나간 뒤 다시 개찰을 해야 하는 별개 역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타오위안 공항철도의 노선은 단일노선 하나.
기본요금은 30NT$에서 시작하여 타오위안 공항 이후부터의 최대 요금은 160NT$까지 올라갑니다.
급행 열차도 있는데 급행 열차는 타오위안 공항 2터미널까지만 운행하며 요금은 일반 열차와 동일.


당연하겠지만 한글 안내도 충실하게 잘 되어있어 아무 문제없이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를 충전해서 타는 게 제일 편하지만 사정이 안 될 경우 일회권을 구매하면 됩니다.


타이베이 메인역 개찰구를 한 컷. 개찰구 가림막이 조금 특이하게 생겼네요.


짐이 다소 많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 대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공항철도 특성상 많은 짐을 갖고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시설은 잘 되어있는 편.


타이베이 메인역 승강장의 역명판. 타이베이 메인역의 역번호는 A1.
그리고 그 뒤에는 타오위안 공항으로 가는 급행 열차 한 대가 마침 대기중이었습니다.


타이베이 지하철과 달리 타오위안 공항철도는 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타이베이 지하철도 일부 노선엔 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있지만 대다수는 난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지요.


와, 뭐 이렇게 사람 많아...ㅋㅋㅋ
출발하는 역이니만큼 앉아서 갈 수 있을거라 기대했던 건 엄청난 오산.
지정좌석이 아닌 자유좌석이기 때문에 먼저 앉는 사람이 임자라 빈 좌석은 커녕 서서 가는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아,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가격도 좀 더 저렴하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준 궈광버스를 타고 갈걸...ㅡㅜ


다행히 열차 내 설치된 캐리어 보관함은 여유가 있어 짐은 이 곳에 올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왼쪽은 내 캐리어, 오른쪽은 같이 간 친구 캐리어.


그래도 타오위안 공항철도가 좋은 점이라면 공항까지 가장 빨리 갈 수 있다는 것이 있겠네요.
특히 급행열차를 탔기 때문에 중간 정차역이 거의 없어 상당히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역 안내는 출입문 위에 LED모니터로 송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공항철도와 닮았네요.


타오위안 공항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찍은 바깥 풍경.
타오위안 공항 방면으로 갈수록 건물들과 번화가는 조금씩 사라지고 서서히 시골 풍경으로 바뀝니다.


지난 첫 여행 땐 타오위안 공항 2터미널에서 출발했지만, 이번에는 1터미널로 가야 합니다.
듣기로 1터미널은 리모델링을 거치긴 했지만 2터미널에 비해 지은 지 오래 된 공항이라 다소 낙후되었다는군요.


타오위안 공항 1터미널 역에 도착.
역명판에 'T1' 이라는 로고가 있으니 헷갈리지 마세요.


급행 철도는 다음 역인 타오위안 공항 2터미널까지만 운행하기 때문에
타오위안 방면으로 더 이동하기 위해서는 타오위안 공항 2터미널에서 일반 열차로 갈아타야 합니다.


열차 안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절반 정도가 이 역에서 내렸습니다.
나머지 절반의 사람들은 다음역인 2터미널 역에서 내리겠죠.


역사 천장에 붙어있는 각종 문구와 숫자,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 자세히 모르겠군요.


공항 터미널로 이동하려는 승객 때문에 북적북적한 개찰구.
잠시 뒤로 빠져서 승객들이 다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개찰구를 빠져나왔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실내 통로를 통해 타오위안 공항 1터미널과 바로 연결됩니다.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며 조금 걸어야 하지만, 우리나라 인천공항 1터미널만큼 동선이 아주 길지는 않습니다.


공항 가기 직전에 있는 마지막 '코코(CoCo)'
고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음료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코코 앞은 대기줄이 북적북적.


이제 남은 여행기는 한 편, 너무 오래 끌었습니다.

= Continue =

. . . . . .


= 1일차 =


= 2일차 =

 (25) 타이베이 공항철도, 타오위안 공항 첩운(桃園國際機場捷運)

2019. 6. 9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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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스카라드 2019/06/09 20:55 # 답글

    폭염에 고생할 바에는 비 내리는 자유중국에서 관광이 차라리 나을지도 모르지요. 안 그래도 기후온난화의 세상인데 자유 중국에 여행가려는 사람은 한겨울이나 초봄에 방문해야겠네요.
  • Ryunan 2019/06/10 23:06 #

    가을철에서 초겨울 정도가 날씨가 좋아서 방문하기에 제일 좋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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