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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30. (1) SRT 타고 일단 동대구역으로 떠났습니다 / 2019년 5월 짧은 주말여행(대구, 부산, 거제) by Ryunan

2019년 5월 짧은 주말여행(대구, 부산, 거제)

(1) SRT 타고 일단 동대구역으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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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가 좀 많이 늦었습니다만, 지난 5월 초에 아랫지방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5월 4일 금요일, 퇴근하고 바로 수서역으로 가서 SRT를 타고 내려간 뒤 대체휴일인 6일 올라오는 일정이었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대구 - 부산 - 거제도 순으로 총 3박 4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습니다.
여행기를 다녀온 지 거의 두 달만에 쓰게 되어 많이 늦게 되습니다만, 이번 여행기도 최대한 잘 부탁드립니다.


SRT 수서역. 제가 탈 열차는 19시 20분 부산으로 떠나는 365호 열차입니다.
물론 부산까지 가는 건 아니고 중간에 동대구역에서 하차 예정.


2번 승강장에서 대기 중인 부산행 365호 열차.


SRT 수서역 역명판을 한 컷.
기존에는 서울에서 고속열차를 타려면 서울역까지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저로선 많이 나빴는데
SRT가 개통한 덕에 서울역보다 접근성 좋은 수서에서 열차를 탈 수 있게 되어 접근성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승강장에 설치된 LCD 전광판을 한 컷.
중간 정차역이 적은 편성으로 수서 - 동탄 - 대전 - 동대구 - 울산 - 부산만 정차하는 편성입니다.


열차 내부를 한 컷. KTX에 비해 좌석이 훨씬 넓고 편하다는 게 SRT의 장점.


미리 예약한 자리에 몸을 싣고 대구를 향해 출발합니다. 예상 소요시간은 약 1시간 40분 정도.

. . . . . .


그렇게 1시간 40여 분 후, 예상시각에 맞춰 동대구역에 도착.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 역에서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KTX, SRT 동대구역 역명판.
재래선이 아닌 고속열차 전용 승강장의 역명판이라 다음역, 전역도 고속열차 기준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동대구역 대합실을 한 컷. 동대구역은 정말 오래간만에 내려보는군요. 진짜 몇 년 만이지...


서울 용산역에서도 본 적 있었던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 가게를 한 컷.
대구 시내에는 종로거리라고 해서 오랜 전통의 근대거리가 있는데, 거길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 큐슈지방에 있는 브랜드라인 빵집 '요유베이커리' 발견.
우리나라에는 동대구역 한 군데에만 진출해있다고 하는데, 대구에서 만날 분 선물을 위해 잠시 들렀습니다.


역 안에 있는 매장답게 테이크아웃으로만 판매하는 가게.
낱개 과자빵 가격은 평균 2,000~2,500원 선이고 요유식빵이라는 것도 꽤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단팥빵 굉장히 앙증맞게 생겼네요. 일본 베이커리 브랜드 답게 빵들도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것들.


선물용으로 빵을 담으면 사진과 같은 박스에 담아줍니다.
박스 가격을 별도로 받거나 하지 않는다는 게 마음에 드는군요. 여튼 여기서 빵을 사 갖고 나왔습니다.


쇼핑백 되게 이쁘네요. 자, 살 것도 샀으니 이제 목적지를 향해 이동해보도록 합니다.


동대구역 광장에서 동대구역 KTX 역사를 한 컷.
동대구역 바로 전 역인 대구역은 시내 중심가와 매우 가깝지만 KTX가 서지 않고 일반열차만 다니는 역이고
규모 자체도 그리 크지 않아, 최근엔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몇 년만에 다시 이 곳을 찾으니 동대구터미널 복합환승센터도 생기고 신세계백화점도 들어오면서
몇년 전 봤던 동대구역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그 규모가 커졌습니다. 유동인구도 서울 못지않습니다.
동대구역은 일반 열차역으로는 서울역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역이라고 합니다.


역 광장으로 나오면 대구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으로 환승할 수 있는 환승 출입구가 나옵니다.
지하철 동대구역 3번 출구엔 사진처럼 거대한 역명판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역 출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동대구역 3번 출구로 내려가 지하철 탈 준비를 합니다.


한창 실내 공사중인지 천장이 다 뜯겨져 있고 부분부분 가림막을 쳐 놓은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
원래 1호선은 대곡 - 안심 구간을 다니는 노선이었는데, 최근 대곡역에서 두 역이 더 연장 개통되어
지금의 1호선 종점은 대곡역이 아닌 설화명곡역입니다. 설화명곡역은 2016년 9월에 개통하였습니다.


대구지하철 1호선 안심방면 개찰구를 한 컷.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동대구역 1호선 승강장을 한 컷.


모노레일로 운영하는 도시철도 3호선은 열차를 통째로 대여하는 게 가능하다는군요.
비용만 지불하면 일반인들도 대여를 할 수 있는데 '와, 저런 게 가능한가?' 라며 신기한 생각이 듭니다.


동대구역 1호선 역명판을 한 컷. 부역명은 '신세계백화점' 입니다.


열차 출입문 위에 붙어있는 대구 도시철도 노선도.
노선 구조가 정말 정직하게 중심을 기준으로 가지처럼 뻗어있는 게 대구 노선의 특징. 환승역은 총 세 개입니다.


목적지인 반월당역에 도착했습니다.
반월당역은 대구 도시철도 1,2,3호선을 통틀어 가장 이용객이 많은 대구의 대표적인 철도역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출구 갯수가 23개로 공식적인 지하철 출구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갯수를 보유중인 역이기도 하고요.


반월당역을 나와니... 어?!

. . . . . .

=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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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1) SRT 타고 일단 동대구역으로 떠났습니다

2019. 6. 30 // by RYUNAN



핑백

덧글

  • Tabipero 2019/06/30 23:45 # 답글

    아 역시나...사랑을 너무 류난하시는 토요코인님...ㅎㅎ
  • Ryunan 2019/07/04 12:15 #

    아........
  • Hyth 2019/07/01 00:18 # 답글

    기승전토(.....
  • Ryunan 2019/07/04 12:15 #

    아..........(2)
  • 아일랜드 2019/07/03 01:25 # 삭제 답글

    잘 봤습니다... 예전에 이 블로그인가 어딘가에서 밤에 파란색 간판이 잘 보인다는 말을 듣고... 밤엔 역시 빨간색이지... 십자가가 괜히 빨간색이겠어... 생각한 적이 있는데... 최근 GS25도 파란색 간판을 쓰더군요... 토요코인은 가장 좋은점이 청소상태죠... 주로 이용하는 호텔이 토요코인과 신라스테이인 데... 신라스테이는 말 그대로 보이는 곳만 잘하는 데... 토요코인은 청소상태 가지고 실망한 적은 없습니다... 게다가 한국에서 모아서 일본에서 쓰면 타메이키산노나 신주쿠 같은 곳은 토요일에 10만원 요금으로도 잘 수 있죠... 강남이나 동대문 같은데 오픈할 때 38,000원 10박 모아서 도쿄에서 쓰면 완전 대박...
  • Ryunan 2019/07/04 12:16 #

    토요코인 청소는 확실히 모범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깔끔하게 잘 하는 편이지요.
    저도 숙박 포인트는 꾸준히 모으고 있는데 나중에 다 모아지면 비싼 곳에서 묵을 때 쓰려고요 ㅎㅎ
  • 스카라드 2019/07/05 19:34 # 답글

    SRT가 대구 노선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달리는 열차에서 수입과자,음료수를 먹으면 맛이 좋겠지요.


    포스팅 주제와는 상관없지만.(^_^) 다이제는 나쁜 과자. 맛없는 과자. 비싼 과자입니다. 다이제를 과자시장에서 축출하자. 축출하라! 몰아내자!! 브라우니를 축복하고 찬양하라! 브라우니 천세 천세 천천세!


    ps. 해당 기업에서 다이제 20개를 무료로 제공한다면 약간이라도 긍정적으로 재평가하겠음. 공짜로 먹으면 제일 맛있어요.(^ㅇ^)
  • Ryunan 2019/07/07 20:02 #

    SRT는 경부선, 호남선 쪽 두 군데로 나뉘어져 운행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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