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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8. (11) 국내에 단 한 대! PUMP IT UP THE PREX가 있는 양산시 평산동 추억의오락실 / 2019년 5월 짧은 주말여행(대구, 부산, 거제) by Ryunan

2019년 5월 짧은 주말여행(대구, 부산, 거제)

(11) 국내에 단 한 대!

PUMP IT UP THE PREX가 있는 양산시 평산동 추억의오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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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를 나와 영도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남포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서부턴 지하철로 이동.
요새 부산에 오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이 남포동 일대, 그리고 경성대 일대인 것 같네요.


역사 승강장에 설치되어 있는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알림판.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부산지하철 노조는 타 지역 지하철 노조에 비해 뭔가 좀 강성이라는 느낌.
알림판에 붙어있는 포스터 문구부터 타 지역과는 다르게 엄청 살벌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곳은 1호선 북쪽 종점인 노포역. 꽤 오래 이동했죠.


대체 전 어디를 가기 위해 이 먼 노포역까지 찾아온 걸까요?
평소에 노포역을 찾는 건 고속버스 타고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들리는 것 말고는 없는데...


지하철 노포역 1번 출입구.
노포동은 해운대나 사상행이 아닌 부산행 버스를 타고 내려오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부산의 관문입니다.


다만 여기가 목적지가 아닙니다. 여기서 버스를 한 번 더 갈아타야 합니다. 대체 어디로 가려고...?!


부산광역시 버스도착 안내 LCD 시스템.
서울은 LED를 사용하고 있는데 부산은 LCD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제가 곧 타려는 1002번 버스가 잠시 후 도착하는군요.
와 그런데 사진을 안 찍었는데 버스에 뭔 사람이 이리 많은지... 제 출퇴근 버스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1002번 급행 버스는 부산 해운대에서 출발하여 양산시 용당동까지 운행하는 버스로
양산 - 부산 구간은 광역버스, 그리고 부산 구간은 직선으로 도시를 관통하는 급행버스로 운행하는 노선입니다.
특히 양산 - 부산 사이를 직선으로 뚫기 때문에 이 사이를 오가는 수요가 상당히 많은 것 같더군요.

어찌됐든 저는 버스를 타고 양산시 덕계사거리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그러니까 대체 왜 온거야(...)


덕계사거리 정류장에서 내린 뒤, 바로 앞에 있는 건널목을 건너
새마을금고 사이 골목길로 들어갔습니다.


골목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작은 아파트단지가 나오고 그 사이에 개천 하나가 흐르네요.
개천에 나 있는 다리를 따라 쭉 더 걸어가 봅니다. 이 개천을 경계로 양주시 덕계동과 평산동이 나뉘게 됩니다.


좀 더 앞으로 쭉 걸어가면 CU편의점이 있고 '추억의 오락실' 이라는 간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발견... '추억의 오락실'


그렇습니다... 저는 고작 이 오락실 하나 보자고 부산 남포동에서 양산까지 1시간 넘게 걸려 올라왔습니다...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여기까지 일부러 찾아온 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겠지요?


무인으로 운영되는 게임센터는 겉보기에는 아주 평범한 동네의 조그만 게임센터.
코인노래방도 있고 철권도 있고 그 뒤엔 고전 스틱게임도 있는 진짜 동네에 하나쯤 있었던 게임센터네요.


그리고 이 곳의 리듬 게임은 EZ2AC와 함께 구형 펌프 잇 업이 한 대 있는데... 어라?!


'PUMP IT UP THE PREX'

그렇습니다. 부산에 여행을 간 저를 양산까지 1시간 넘게 걸려 올라오게 만든 게임이 바로 이것.
'펌프 잇 업 더 프렉스' 는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인 2001년 발매된 펌프 잇 업 시리즈로
국내 내수용이 아닌 해외 수출 전용인 '펌프 잇 업 프리미어' 다음 버전으로 발매된 시리즈입니다.
우리나라에 딱 한 번 이 작품이 소개된 적 있었는데, 지금의 지스타 전신인 2001년 코엑스에서 열린 '카멕스 게임쇼'
그 당시 출전한 안다미로 부스에서 시연용으로 딱 한 번 가져온 이후로 한국엔 단 한 번도 가동하지 않았던 작품입니다.


발판은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초기 구형 발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사와 발판 사이 금속 턱이 너무 높아 지금은 엄청 밟기 힘든 피곤해지는 발판이죠.
뭐 어쩔 수 없는거라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만... 3개밟기 같은 거 하긴 빡세겠네요. 봉은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대체 이 버전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그 사연을 모르겠지만, 일부러 이걸 하기 위해 부산 내려온 게 아니라
부산 내려오려고 계획을 잡아놓은 상태에서 덜컥 '이 게임이 양산에 들어왔다' 라는 소식을 들어 겸사겸사 찾게 된 것.


사람이 없어 혼자 맘껏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옛날 작품은 정말 오래간만에 해 보네요.
여기서부터는 거의 대부분 게임 플레이 스크린샷 위주라 크게 관심가지 않는 분들은 스크롤을 내려서도 될 것 같아요.


모드 셀렉트 화면의 인터페이스는 한국 작품 기준 2002년 리버스 버전의 인터페이스와 동일합니다.
다만 노멀, 하드, 크레이지 모드 등의 각 모드 배너 이미지는 2001년 SE버전의 배너과 동일한 걸 사용하는군요.


지금이야 한 게임 모드에서 싱글, 더블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지만
옛날에는 한 모드를 선택하면 그 크래딧이 끝날 때까지 그 모드에 해당되는 곡만 선택 가능했습니다.
처음 모드 셀렉트 화면에서 더블 모드 선택시 끝까지 더블 채보만 플레이해야 하는 그런 것처럼요.
그나마 이런 모드 셀렉트 제한이 처음 사라진 게 엑스트라 버전, 그 이후 한국기준 프렉스3부터 모드가 자유화되었지요.


모드 셀렉트 화면에서 모드를 고른 뒤 나오는 모드 타이틀 화면은 퍼펙트 콜렉션의 것을 사용합니다.
인터페이스가 전체적으로 과거 버전인 한국판 SE버전과 퍼펙트 콜렉션을 적절히 섞어낸 듯한 느낌.


프리미어, 프렉스 버전의 가치는 한국에서 플레이할 수 없는 해외 전용 곡이 있다는 건데요,
비록 수록곡 수는 적지만 국내 버전에는 단 한 번도 들어오지 않은 해외 수출 전용곡 몇 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이 바이 바이' 이 곡도 난이도는 낮지만 해외판 프리미어, 프렉스에만 있던 수출 전용곡입니다.


한국 펌프 유저에게는 리버스 버전의 '웃기네' 의 타이틀 화면으로 생각하기 쉬운 이 타이틀 화면은
원래 프리미어 버전의 해외 수출 전용 신곡이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Oops! I did it again' 의 타이틀입니다.
해외 수출 전용 신곡으로 나온 몇몇 곡들의 BGA가 한국 내수 버전에서 다시 재활용된 것이 몇 있습니다.


가볍게 이 기계에서도 그레잇 단 하나(...)
리절트 화면은 퍼펙트 콜렉션에서 사용하던 리절트 화면을 그대로 재활용합니다.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사실 프리미어 버전의 해외 수출 전용곡들이라는 게 난이도도 그렇고 다 고만고만한거라 그냥 넘길 수 있는데
유일하게 제가 이 버전이 들어오면 꼭 한 번 해 보고 싶었던 곡이 있습니다. 바로 Take on me라는 라이센스 곡.
노르웨이 팝밴드 3인조 A-ha의 곡으로 1985년 발표되어 뮤직비디오와 함께 엄청난 히트를 기록한 곡입니다.


이 곡은 이후 Beatmania2DX, 가정용 DDR등에도 리메이크되어 이식이 되었는데 펌프 잇 업에도 해외 전용으로 수록.
한국 유저들에게 인지도는 별로 없었던 곡이지만, 굉장히 잘 만든 BGA때문에 인상에 강하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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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On Me 오리지널 뮤직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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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On Me 원곡 BGA와 비슷한 연출로 만든 펌프 잇 업 전용 BGA.

이 BGA는 지금 나오는 신곡들의 BGA 완성도와 견주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그 연출이 정말 훌륭한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음악과 함께 감상해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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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곡도 1great(...)

지금보다 확연히 나쁜 판정 + 노후화된 발판 문제 때문에 이 이상으로 퍼펙을 찍는 건 무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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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그냥 기념으로 옛날에 즐겨했지만 지금은 없는 펌프 가요곡들의 사진을 남긴 것들입니다.
펌프 잇 업 3rd OBG에 있었던 지누션의 '말해줘'


역시 같은 OBG 버전에 있었던 가요 신곡,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


한국 내수판 타이틀 화면은 보라색 배경 타이틀 화면이었는데, 해외 수출판은 파란색으로 바뀌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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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3rd OBG 당시 내수 버전의 그녀와의 이별 타이틀.
해외 수출판은 한글 제목을 전부 영어로 바꾸어 표기해야 했기 때문에 디스크 이미지 작업에 수정을 거쳤는데
어떤 사유로 보라색 타이틀 화면이 하늘색으로 바뀌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크레이지 모드로 플레이했는데, 이 정도는 거뜬하게 S가 나오네요.
지금이야 채보수 1,000개, 심지어 2,000개 넘어가는 곡도 많지만 당시엔 3~400개만 넘어가도 밀집도 높은 곡이었습니다.


펌프잇업 엑스트라 버전에서 제일 처음에 등장했던 NEXT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


역시 엑스트라 버전에 수록되었던 DJ.DOC의 '뱃놀이'


초창기 펌프 1st 버전에 수록된 엄정화의 '몰라'


반야 오리지널 곡임에도 불구하고 Koul, 싫어, 이그니션 스타트, 힙노시스와 함께
샘플링 문제로 지금은 삭제된 'Creamy Skinny'. 이 곡은 난이도도 낮아서 더 존재감이 없었던 곡입니다.


2nd 버전 신곡으로 당시 극악의 판정으로 악명 높았던 김건모의 '꼭'


역시 2nd 당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곡 중 하나인 샵의 '텔미 텔미'
지금 사람들이야 펑키투나잇, 뫼비우스의 띠, 컴백이 유명하겠지만, 텔미텔미 또한 인기가 상당했습니다.


최근 작품인 XX버전에서 다시 부활한 엑스트라 버전 F2 오리지널의 '라젠스키 캉캉'


라젠스키 캉캉과 달리 엑스트라 버전 이후 한국에서는 한 번도 부활하지 못했던 '홀리데이'


정말 오래간만에 해 보니 이 곡... 당시에도 느꼈지만 박자와 음악이 하나도 안 맞습니다.
그냥 살짝 어긋났다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어떻게 수록될 수 있었을까' 라 의문이 들 정도의 최악의 박자.
이 당시엔 발판 문제 때문에 3개 밟기가 워낙 어려웠는데, 싱크를 맞춰 다시 부활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엑스트라 버전의 반야 오리지널 곡으로 지금까지 살아남아 인기를 얻고 있는 '치킨 윙'
그런데 이 당시 난이도 책정이 워낙 발로 매긴거라... 이 곡이 레벨 2일 리가 없잖아(...)
잘 모르는 유저들이 그냥 선택했다가 멋도 모르고 당해버리기 딱 좋은 역대 최악의 난이도 책정이라고밖에...


엑스트라 버전의 히든곡인 '나는 쓰레기야', 정말 오래간만에 보네요.
이런 비유가 적절할지 잘 모르겠지만... 엑스트라 버전 엑스트라 익스퍼트 모드 채보 보면... 쓰레기... 맞지요;;


퍼펙트 콜렉션의 인기곡인 이박사의 '스페이스 판타지' 이 곡은 꽤 오래 살아남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퍼펙트 콜렉션의 명곡 중 하나인 서태지와 아이들의 '우리들만의 추억'


SE버전에서 크레이지 모드의 엄청난 엇박 박자로 악명높았던 백지영의 '새드 살사'


펌프잇업 초창기 버전에 수록된 젝스키스의 '폼생폼사' - 영문 로컬라이징을 '폼폼폼' 이라고 표기(...)


세컨드 버전 당시 제가 정말 좋아했던 조PD의 'Fever' 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정말 지금 다시 부활해도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BPM이 110으로 낮은 편인데 채보를 정말 펌프와 잘 어울리게 짠 명채보 중 하나입니다.


퍼펙트 콜렉션의 신곡 '보나세야' 는 크레이지 모드 한정 3개밟기 난무가 처음 시작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곡의 더블 채보는 레벨1로 당시 펌프잇업 더블 채보 중 가장 낮은 난이도를 자랑했습니다.


퍼펙트 콜렉션에 수록되었던 '하여가' 의 크레이지 채보는 지금껏 제가 언급했던 곡은 물론
이 당시 버전의 대표적인 '명채보' 하면 압도적인 지지를 받을 정도의 기가 막히게 잘 만든 채보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완벽하게 음악과 잘 맞고 신나게 밟을 수 있는 짜임새있는 채보는 지금도 감탄사가 나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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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펌프 기준으로야 난이도가 결코 높진 않지만 한 번 눈으로라도 즐겨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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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버전에 수록된 룰라의 '섬머 오브 러브' - 이것도 꽤 즐겨했던 곡이었습니다.


크레이지 모드를 지금 다시 해 봤는데 그래도 S는 나오는군요.
지금의 난이도 체계로 환산하면 대략 13~14 정도 되는 난이도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조승사자' 로 유명한 세컨드 버전의 대표곡, 조성모의 '상처'
이 곡은 음악보다는... 2nd 당시 기괴한 BGA 센스를 여실히 보여줘서 컬트적으로 유명해진 곡.


일부러 이 영상을 남기기 위해 카메라 들고 플레이하면서 중간중간 채보 덜 나올 때 찍었습니다(...)


그래... 이걸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어(...) 이게 바로 그 조승사자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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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BGA를 영상으로 보면 더 기괴하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대체 당시 무슨 센스로 이런 괴작을 만든 걸까...


당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로딩 화면에 등장하는 펌프 잇 업 프리미어2 아케이드 버전 광고.
프렉스 버전 다음 신작인 프리미어2 버전은 한국 한정 '리버스' 라는 버전으로 로컬라이징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인터페이스와 신곡은 전부 동일하지만 한국의 리버스 버전은 구곡이 다 잘렸다는 치명타가 있긴 했지만요...


당시 PC판 가정용 펌프잇업의 광고.
펌프잇업은 한창 유행하던 1999~2000년 당시 DDR처럼 가정용 장판이 몇 작품 출시된 적 있었고
이후 PC판은 프렉스3, 그리고 콘솔판은 PS2용 익시드, PSP용 제로를 마지막으로 출시가 중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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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거의 한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 정말 열심히 달린 뒤 다시 버스 타러 되돌아가는 길.
이 게임 플레이는 정말 생각지도 못헀던 거였는데 두 시간동안 진짜 옛 추억에 젖어 즐겁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동네 근처에 있다면 가끔 생각날 때 가서 했겠지만, 그럴 수 없으니 여기서 한 것만으로 만족해야죠.


다시 1002번 버스를 타고 부산 시내로 되돌아갑니다.
양산에서 부산 가는 버스는 여러 개가 있지만, 가장 빠르고 편하게 가는 버스는 역시 1002번입니다.


부산에 다시 도착 후 지하철 환승. 엇, 다대포해수욕장행 1호선 신차...!!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온 부산지하철 1호선 신차를 타고 기분좋게 다음 목적지인 서면으로 향했습니다.
여행기 이번 편은 철저하게 게임에 입각한 추억으로의 여행이었네요...ㅎㅎ

=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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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 2일차 =

(11) 국내에 단 한 대! PUMP IT UP THE PREX가 있는 양산시 평산동 추억의오락실

2019. 7. 8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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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차가비 2019/07/09 03:27 # 삭제 답글

    펌프하며 카메라로 촬영하는 류난님의 실력은 세계제일(!)
  • Ryunan 2019/07/15 12:12 #

    쉬운 곡이었기에 그나마 가능했습니다 ^^;;
  • 다루루 2019/07/11 16:02 # 답글

    곡 라인업이 쟁쟁하군요. 뱃놀이 오랫만에 듣네요.
  • Ryunan 2019/07/15 12:12 #

    펌프 엑스트라 당시 꽤 좋아했던 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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