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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26. 최근에 마신 음료 이것저것(레쓰비 솔트커피, 츄파츕스 스파클링, 빽다방 블랙펄밀크티, 마카오맥주, 커피코카콜라) by Ryunan

최근에 마셨던 음료들을 이것저것 정리해보는 포스팅입니다.
일단 먼저 시작할 것은 편의점 국민캔커피 중 하나인 레쓰비의 신작 '레쓰비 솔트커피' 입니다.
가격은 편의점에서 1,200원, 마트 등지에선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으며 레쓰비 베트남 커피와 함께 시리즈로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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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관광청의 공식 캐릭터인 '오숑' 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타이완 여행을 갈 때 기차 시트에 있던 캐릭터로 반달곰을 표현한 마스코트.
사실 '솔트커피' 라고 하면 '아 그런갑다' 하고 지나갔을텐데 이 캐릭터와 함께 '타이완' 이라는 게 혹해서 구매.


캔 측면에는 원재료 및 함량, 기타 정보 등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영양성분표. 240ml 한 캔의 열량은 115kcal입니다.
보통 편의점의 레쓰비 캔에 비해 용량이 조금 많은 편.


컵에 담아보았는데요, 겉보기에는 일반 편의점 캔커피와 별반 다를 것 없어보이지만
첫 맛에서 약하게 느껴지는 짠맛, 그리고 그 짠맛 뒤에 길게 남는 레쓰비 특유의 달달한 맛이 잘 어울리네요.
수박의 단맛을 좀 더 느끼고 싶을 때 소금을 살짝 치면 뒤에 단맛이 더 진해진다는 말처럼
첫 맛에서 짠맛을 느끼고 나니 뒤의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커피였습니다.

기존 레쓰비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마셔보세요. 맛도 맛이지만 패키지가 귀엽고 또 '타이완' 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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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스틱형 캔디로 유명한 '츄파츕스'의 이름을 달고 나온 스파클링 음료입니다.
'츄파츕스 포도' 라는 음료인데, 그냥 포도면 포도지 츄파츕스맛은 무슨 맛일지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는군요.
정확한가격이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편의점 기준으로 대략 1,200원~1,300원, 마트에서는 더 쌀 것입니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등의 기타 정보. 뚱캔 하나당 열량은 168kcal입니다.
일반적인 포도 스파클링과는 확실히 다른게... 츄파츕스 사탕 특유의 맛이 진짜로 느껴진다는 게 개그.
츄파츕스 캔디를 녹여 액체로 만든 뒤 탄산을 더하면 이런 맛이 날텐데 개인적으로는 음... 그냥 환타 포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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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당버블티 열풍에 힘입어 만들어진 빽다방의 '블랙펄밀크티' - 가격은 3,500원입니다.
이 음료를 마시게 된 계기는 다른 게 아닌 바로 이 뉴스 기사 때문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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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저 빽다방 블랙펄밀크티 뭐길래 혼자 600kcal가 넘는 거지?!
용량도 다른 음료에 비해 적으면서 열량은 제일 높아... 대체 음료에 뭘 집어넣은거야?!

이 호기심 때문에 한 번 사서 마셔보게 되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신이 번쩍 드는 맛'
살다살다 이렇게 농후하게 단 음료는 처음 마셔봅니다ㅋㅋㅋㅋ 너무 달다못해 눈이 확 떠질정도로 단 맛이네요.
좀 극단적으로 비유를 하자면 카페에 비치된 시럽을 그대로 벌컥벌컥 들이켜도 이거보다는 덜 달거라고 느껴질 정도.
맛 자체는 괜찮은 편이긴 합니다만 말도안되게 달아서 일하다 당 떨어지거나 졸릴 때 마시면 각성효과는 완벽할 듯.
다만 칼로리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저 조그만 용량의 음료 한 잔이 600kcal가 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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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다녀온 서울주류박람회(
http://ryunan9903.egloos.com/4431159)에서 사 온 '마카오 맥주' 입니다.
맥주 오른편에 있는 컵은 맥주 구매시에 사은품으로 받은 마카오 맥주 로고가 새겨진 전용 글라스에요.


크래프트 맥주 '마카오 맥주(MACAU BEER) 골든 에일'
라벨 하단에 그려진 배경은 마카오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세나도 광장에 있는 성 바울 성당 외벽입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걸 아직 본 적이 없는데, 최근에야 수입되기 시작한 맥주 같더군요. 원산지는 중국.
그도 그럴것이 마카오는 '마카오특별행정구'라는 중국 땅이니까요.


전용잔에 따라놓으니 확실히 보기 좋아졌습니다.
에일맥주에서 느낄 수 있는 묵직하고 씁쓸한 맛이 생각보다 약한 꽤 가벼운 맛의 맥주라는 것이 특징.
칭다오나 하얼빈 등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중국 맥주는 대체적으로 맛이 가볍고 청량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편이라
단독으로 마시는 것보다 기름기 많고 자극적인 중국 음식과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이 제품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홈플러스 등지에서 4캔 행사로 풀렸다고 하니 맛이 궁금하신 분은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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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작은 화젯거리(?)가 되었던 '커피 코카콜라' 라는 것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마트에서 1,000원.
인스턴트 커피가 0.08% 들어간 음료로 예전에 마시고 엄청난 악평을 했던 칸타타 커피스파클링이 생각나네요.
구매 전에 이 제품, 사람들에게 호평보다는 악평이 많아서 정말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좀 있었습니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등의 정보입니다.


참고로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제로 칼로리' 음료입니다.
제로코크라든가 다이어트 코크 같은 계열의 음료라고 보시면 될 듯.

맛은... 뭔가 첫맛에서 어딘가 마셔본 적 있는 것 같은 익숙한 맛이 느껴지는데요, 이 맛... 이 맛... 맥콜...?!
맥콜 음료는 커피랑 별다른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기할 정도로 맥콜과 꽤 비슷한 맛이 나더군요.
물론 맥콜에 비해 커피향이 좀 더 강하게 훅 올라오긴 하는데, 이내 강한 탄산으로 마무리되는 느낌...
맥콜 자체가 호불호가 꽤 갈리는 음료라 이 음료 역시 사람들에게 호불호는 확실히 갈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게 들었던것처럼 악평 일색의 심한 퀄리티는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예전 칸타타 커피 스파클링 같은 것에 비해 이건 그래도 마실만한(...) 음료였으니까요.

2019. 7. 26 // by RYUNAN



덧글

  • 고양이씨 2019/07/26 10:38 # 답글

    커피콜라는 뭔가 커피사탕맛 나는 탄산음료의 느낌이었고 ... 칸타타 탄산보단 차라리 맛있긴 했더라고요.. 이후에 일본에서 먹었던 에너지 콜라에 비하면 차라리 더 맛있었지만 오리지널 콜라랑 비교하면 또 애매한 맛인게 참.... 묘한 인상을 주는 제품이었습니다 ㅋㅋㅋ
  • Ryunan 2019/07/29 23:00 #

    칸타타 탄산도 마셔본 사람으로서 비교를 하면 안 될 정도로 커피콜라 쪽이 훨씬 나았습니다...ㅋㅋ
  • 핑크 코끼리 2019/07/26 13:05 # 답글

    마지막은 저는 한모금 먹고 버렸습니다. 도저히 못 먹겠더라구요
  • Ryunan 2019/07/29 23:00 #

    취향 엄청 심하게 탈 거란 생각은 저도 똑같이 가졌습니다 ㅋㅋ
  • 스카라드 2019/07/27 09:20 # 답글

    코크사는 요상한 짓 하지 말고 주력상품에나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가격할인도 해주고.(^^;) 류난님께서는 각 맥주마다 어울리는 전용잔을 많이 소유하고 있군요. 오오오오. 진정한 맥주 전도사이십니다.
  • Ryunan 2019/07/29 23:01 #

    가격은 확실히 좀 그렇습니다. 코크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비싸요.
  • 알렉세이 2019/07/27 20:33 # 답글

    저는 커피코카콜라에서 맥콜보다는 그냥 커피 향을 추가한 콜라 정도의 맛이 나더라구요. 괴식인건 확실하고...
  • Ryunan 2019/07/29 23:01 #

    괴식은 맞습니다 ㅋㅋㅋ 마실만하긴 했지만 역시 다른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긴 힘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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