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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마침내 홋카이도의 중심 '삿포로(札幌)' 역에 도착했습니다. = Continue = . . . . . . = 1일차 = (1) 인생 첫 홋카이도(北海道)! 엽기적인 시간표의 peach항공과 함께 시작하다!(2)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있는 새벽의 신치토세 공항(新千歳空港)(3) 피치 항공 삿포로편 이용객이 만나는 두 개의 ... more
... 어뮤즈먼트 시설이 있는 곳이죠. ...... ㅎㅎㅎㅎㅎ...;;; = Continue = . . . . . . = 1일차 = (1) 인생 첫 홋카이도(北海道)! 엽기적인 시간표의 peach항공과 함께 시작하다!(2)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있는 새벽의 신치토세 공항(新千歳空港)(3) 피치 항공 삿포로편 이용객이 만나는 두 개의 ... more
... 을 달랜 채 땀 젖은 옷 갈아입고 게임센터를 나왔습니다. = Continue = . . . . . . = 1일차 = (1) 인생 첫 홋카이도(北海道)! 엽기적인 시간표의 peach항공과 함께 시작하다!(2)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있는 새벽의 신치토세 공항(新千歳空港)(3) 피치 항공 삿포로편 이용객이 만나는 두 개의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삿포로 시내를 관통하는 녹지 '오도리 공원' 에는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높은 탑 하나가 있습니다.가운데 디지털 시계가 있어 현재 시각을 알려주는 시계탑과도 같은 기능을 하는 이 탑의 이름은 '삿포로 TV 타워''삿포로 시내' 에 관련된 사진 하면 빠지지 않고 상징적으로 등장하는 시내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이 TV타워도 전망대가 있어 위로 올라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삿포로 TV타워, 시계탑과 더불어 삿포로 시내 관광을 하는 사람들이 필수로 들린다고 하는 또다른 랜드마크가삿포로 시내에 하나 더 있습니다. 사실 이 세 관광지는 도보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빌딩으로 뒤덮인 시내에 넓은 공원과 함께 유달리 고풍스럽게 보이는 낮은 2층 벽돌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이 건물의 이름은 홋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삿포로에서 동쪽으로 약 2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 '오비히로(帯広)'오비히로를 대표하는 음식 하면 누구나 단연 구운 돼지고기 덮밥인 '부타동' 을 떠올릴 것입니다.그러나 오비히로에는 부타동 이외에도 이 도시에 본점을 두고 있는 매우 유명한 과자점이 하나 있습니다. 과자점의 이름은 '롯카테이(六花亭 - 육화정)''육각형의 꽃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롯카테이를 나와 삿포로 역으로 이동하는 길.저 앞에 다이마루 백화점과 JR타워, 그리고 그 사이에 위치한 삿포로 역이 보입니다. 홋카이도의 중심, JR홋카이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삿포로역(札幌駅)홋카이도의 대표역답게 다른 일본 대도시의 중심이 되는 역에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의 상당한 규모. JR타워와 연결되어 있는 삿포로역 남쪽 출입구를 한 컷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JR 삿포로 역 재래선 개찰구. 이제부터 저는 또다른 긴 여행을 떠날 예정입니다.삿포로에 도착하긴 했지만, 여기서 짐을 풀지 않고 짐을 풀게 될 다른 도시로 이동하기 때문이지요. 제가 탈 열차는 12시(정오) 정각에 출발하는 아사히카와 행 '특급 라일락' 호.슬슬 열차 출발할 시각이 되어 서둘러 스프커리 집을 나와 삿포로 역 개찰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삿포로역에서 특급열차로 1회 환승, 총 소요시간 5시간 20분, 이동거리 약 350km.JR홋카이도 최북단(最北端)의 역, 왓카나이(稚内)역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5시 20분. 왓카나이 역은 1면 1선(승강장 하나, 선로 하나)의 단선 역으로 이루어져 있는 작은 역입니다.위로 올라가는 선로는 왓카나이 역에서 끊겨있고, 사진의 방향은 삿포로로 다시 되돌아가는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왓카나이(稚内) 역에서 시내로 들어와 도보로 약 7~8분 정도 이동하면한적한 차도 옆 1층에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2층짜리 작은 건물 하나가 보입니다. 이 건물의 이름은 '이코이 여관(旅館 以木以)'이번 홋카이도 여행 중 왓카나이에 머무는 동안 묵을 곳입니다. 자란넷(jalan.net)을 통해 예약. 왓카나이 역 앞에는 최근 생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여관에 짐을 푼 뒤 샤워를 한 번 하고 옷 갈아입고 밖으로 나왔습니다.다행히도 비는 안 왔지만, 왓카나이의 날씨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꽤 흐린 날씨에 워낙 지나다니는 차와 사람이 없어 동네 분위기는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네요. 왓카나이를 가면 사람들이 꼭 들리는 곳 중 하나로 '왓카나이 항 북방파제 돔' 이 있습니다.왓카나이의 지리를 전혀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왓카나이는 작은 규모의 도시라 시내에 마땅히 갈 만한 식당이 많은 편이 아닙니다.갈 곳이 없을 때 가장 만만한 곳이 마츠야 같은 규동 전문점이라지만 규동집도 미나미왓카나이역 근처에 있어왓카나이역 근처에는 흔한 규동집이나 혹은 패스트푸드 체인점도 없는 게 현실. 그렇다고 편의점에서 도시락은 사 먹기 싫어 근처에 뭐 있을까 찾아보던 도중,'북쪽의 맛 타케챤(北の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저녁을 먹고 나왔는데, 번화가라고 할 만한 동네가 아니라 뭐 할 게 없습니다(...)큰길을 따라 깜깜해진 거리를 쭉 걸어가보았지만 어쩌다 한 대씩 차가 지나다닐 뿐, 적막한 분위기. 해안가를 다라 도로가 쭉 이어져 있는 모습. 바닷바람이 꽤 선선하더군요.다만 해변이 있는 해안가라기보다는 어선이 정박해있는 항구. 불빛을 굉장히 밝게 밝히고 있는 선박 한 대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어둠이 짙게 깔린 왓카나이 시내.해가 떠 있는 시각에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밤이 되니 더 적막한 분위기.얼핏 보면 그냥 평범한 주택 입구인데 저 파란 간판이 이 곳이 주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좀 전에 봤던 쇠락한 느낌(?)의 아케이드 거리엔 사진과 같이 화려하게 조명을 밝혀 놓았습니다.지나다니는 사람, 문을 연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방에 에어컨이 없어 잘 때 더우면 어쩌나 걱정을 약간 했습니다만, 정말 쓸데 없는 걱정이었습니다.덥기는커녕 창문을 열고 자니 오히려 새벽에는 좀 쌀쌀해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잘 정도로 시원했어요.어제 골목식당을 끝까지 보고 거의 새벽 1시에 잠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정이 있어 5시 30분에 알람 맞추고 일어나밑에 목욕탕 내려가서 좀 씻고 올라온 뒤 뉴스를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생각해보니 오늘 갖고다니면서 마시려고 어제 마트에서 커피를 하나 사 놓은 게 있습니다.조지아 홋카이도 밀크 커피. 원래 블랙 커피 사려 했는데, 홋카이도 로고가 보여 이거 마셔야겠다 싶어서... 프론트 데스크 옆에 쌓여있는 각종 왓카나이 관광 팜플렛들.외국인들을 위한 영문 팜플렛도 있지만, 한국어 팜플렛은 없었습니다.그냥 개인적인 추측이긴 한데, 이 여관을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리시리 섬으로 가는 페리 안으로 들어왔습니다.승객들의 승선이 끝난 걸 확인 후 문을 닫고 출발. 선내는 크게 1등실과 2등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격 차이가 꽤 크기 때문에거의 대부분의 승객들은 다 2등실에 승선했습니다. 사진은 통로에서 2등실 객실로 들어가는 출입문. 2등 객실은 의자가 아닌 카펫이 깔린 여러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각자 알아서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여행기가 좀 많이 늦어지게 되어 죄송합니다. 지난 19편에 이어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왓카나이 항에서 출발한지 약 1시간 30분 후, 리시리 섬 항구인 '오시도마리 항(鴛泊港)' 에 도착했습니다.오시도마리 항에서는 레분 섬, 왓카나이 섬 등으로 가는 노선이 있으며 페리터미널 규모는 왓카나이 항과 비슷한 규모. 레분 섬도 마찬가지지만, 육지와 통하는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히메누마를 떠나 버스를 타고 다시 해안선을 따라 이동 중.이 곳을 지나면서 가이드가 이런저런 설명을 해 주는데, 여기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납니다. 바로 옆 바다가 있고 오른편에는 곳곳에 민가 몇 채가 쭉 이어져있는 전형적인 어촌 마을의 모습.한 바퀴를 크게 도는 일정으로 가이드 투어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도착한 곳은 '리시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리시리 섬 투어 버스는 버스를 타고 리시리 섬의 대표 관광지 몇 곳을 차례대로 도는 순서대로 진행합니다.히메누마(http://ryunan9903.egloos.com/4432456)에 막 도착했을 때는 날씨가 정말 좋아 최고의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급격하게 날씨가 변화하는 홋카이도 날씨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처럼 갑자기 날씨가 급격히 흐려졌습니다.그나마 다행인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어째 처음엔 좋았던 날씨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히메누마에서의 잠깐 맑았던 날씨는 마치 립서비스였다는 듯, 바람이 거세지고 하늘은 더욱 흐려졌습니다.'여행을 가면 반드시 비가 온다' 라는 제가 갖고 있는 지독한 징크스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어지는 건가 싶어좀 불안한 감정이 앞섰습니다만, 또 이렇게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절묘하게 비는 안 내린다는 것이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주차장으로 올라오니 좀 전에는 보이지 않던 뜬금없이 빵 파는 부스 하나가 나와 있었습니다.시내도 아니고 이 주차장에서 뜬금없이 뭔 빵이지? 했는데, 이렇게 버스 투어를 온 관광객을 상대로 장사하는 분인 듯.할아버지 한 분이 부스를 차리고는 차 안에서 빵을 잔뜩 꺼내 진열해놓고 파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즉석에서 도마를 꺼내 몇 조각을 자른 뒤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센보시미사키(仙法志岬)를 마지막으로 리시리 섬에서의 버스 투어가 전부 끝났습니다.모든 관광을 마친 버스가 리시리 섬 오시도마리 항으로 도착한 뒤 내려서 항구로 이동 중.버스 투어 가이드를 해 주신 아주머니가 출입문 앞으로 나와 승객들에게 하나 하나 작별 인사를 해주더군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리시리 섬의 관문, 오시도마리 항 여객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레분 섬(礼文島)에서 내려 1층의 출구로 나가는 길.페리 터미널의 구조는 리시리 섬 페리 터미널과 그리 큰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이 캐릭터는 레분 섬의 마스코트인 듯. 리시리 섬보다 이 쪽이 좀 더 귀여운 것 같군요.마스코트 바로 뒷편에는 코인 로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도 리시리 섬과 마찬가지로 바깥으로 나가 버스 투어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버스를 다시 타고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어느 산 꼭대기였습니다.민가 하나 없는 산길을 따라 쭉 올라가니 정상에 넓은 주차장 하나만 덜렁 있고 근처엔 정말 아무것도 없더군요. 좀 전보다 안개가 더욱 심해져, 근처에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이렇게 안개가 심하고 하늘이 뿌옇게 흐려진 상태인데도 빗방울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게 신기할 정도. 게다가 바람도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레분 섬(礼文島)에서의 오후 관광은 오전 리시리 섬 관광에 비해 그 시간이 다소 짧았습니다.오전 코스를 레분 섬으로 선택하고 오후를 리시리 섬으로 돌았으면 레분 섬에서 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는데마지막 배가 뜨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레분 섬 관광은 두 곳의 관광 포인트를 도는 것으로 마무리. 레분 섬 페리 터미널. 이제 다시 왓카나이 섬으로 돌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왓카나이 항 페리 터미널에 도착한 뒤 바깥으로 나오니 출구에 택시들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교통편이 좋지 않은 교통 오지라 버스 대신 택시가 꽤 많은 편인데, 저는 어짜피 숙소를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택시를 타지 않고 숙소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도보로 한 15분 정도 걸으면 숙소가 나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멀리서 찍은 왓카나이 항 페리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식사를 마친 뒤 차를 타고 이동한 곳은 왓카나이역이 아닌 또 다른 음산한(?) 철도역입니다.상업시설과 극장이 들어와 밤에도 환한 불빛을 밝히고 있는 소야 본선의 종점이자 일본 최북단 역, 왓카나이역과 달리역전광장은 텅 비어있고 인기척 없는 음산한 건물은 왓카나이역에서 2.7km 떨어진 미나미왓카나이(南稚内)역입니다. 우리말로 해석하면 왓카나이 시내의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오늘 하루의 일정을 완전히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일단 목욕도 좀 하고 편하게 옷을 갈아입은 뒤 방 안에 있는 테이블 앞에 앉았습니다.여관 열쇠 아래에는 하루동안 빌린 렌터카 키. 이제부터 이 차는 (하루동안만) 내겁니다...! 좀 전의 미나미왓카나이역 근처 마트에서 몇 가지 먹을거리를 사 왔습니다.제가 들렀던 24시간 마트도 드럭 스토어를 겸하고 있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새벽 5시 30분,창 밖으로 바라본 여관 근처의 풍경. 한국보다 동쪽에 있어 해가 일찍 뜨고 또 일찍 지는 지역이라 이미 바깥은 대낮처럼 밝아졌습니다.오늘은 굳이 어제처럼 일찍 배를 타러 갈 일이 없기 때문에 아침 식사는 7시에 준비해달라 요청했습니다. TV 뉴스를 켜니 마침 한국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더군요. 현재 시각은 5시 40분. 새벽이라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아침 7시. 여관으로 돌아와 바로 1층의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어제와 마찬가지로 자리에 식사가 마련되어 있었고 직원 아주머니께서 반갑게 인사를 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은 자리에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TV에서는 한창 뉴스가 나오는 중.이 곳에서의 식사는 여관이라든가 호텔이 아닌 그냥 평범한 가정집 주방에서 먹는 아침 같은 느낌. 차와 밥솥이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숙소 체크아웃을 마친 뒤 모든 짐을 차에 옮겨싣고 본격적인 렌터카 여행을 시작했습니다.오늘의 첫 번째 목적지는 아침에 잠깐 마실차(?) 갔던 길을 따라 서쪽 아래에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일직선으로 도로만 뻗어 있는 국도에 잠시 멈췄습니다.아침에 봤던 것과 마찬가지로 왼쪽은 초원, 그리고 오른쪽은 초원과 함께 바다가 이어져 있는 풍경. 잠시 멈춰있는 동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밧카이역(抜海駅)을 떠나 다시 차를 타고 좀 더 남쪽으로 이동했습니다.처음에는 적응이 안 됐지만, 어느 정도 돌아다니고 보니 이런 끝없이 펼쳐진 초원에도 조금 익숙해졌군요. 이번에 도착한 곳도 여전히 깡촌이긴 합니다만(...)그리고 근처에 건물이라고는 역사 말고 전혀 없었던 밧카이역과 달리여긴 아주 작게나마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고 지나다니는 차량도 조금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유치역을 나와 다시 왓카나이 시내로 올라가는 길엔 넓은 초원이 여기저기 펼쳐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여기가 정말 일본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그 규모가 엄청난 편인데요,이것도 홋카이도, 특히 왓카나이 근방을 차로 돌아다니며 볼 수 있는 흔한 풍경 중 하나. 이 초원 곳곳에 마치 나무토막을 자른 것과 같이 보이는 무언가의 덩어리가 곳곳에 놓여져있는 것을 볼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최북단, 소야 미사키에는 기념품 상점과 함께 식당이 몇 군데 모여있는 구역이 있습니다.나름 '일본 본토 최북단에 있는 식당' 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손님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는 곳이기도 한데요,일단 여기서 밥은 먹어야되니 어디로 갈까 찾아보는 도중, 가장 왼쪽에 있는 가게에 시선이 가게 되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식당 최북단(食堂 最北端)' - 뭔가 너무 정직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소야 미사키 해안가 바로 뒷편에는 얕은 언덕이 하나 있습니다.이 언덕 위에는 넓은 규모의 공원이 있는데요, 공원 이름은 '소야 미사키 공원(宗谷岬公園)' 이라고 합니다. 공원 언덕으로 올라가는 도중 찍은 '땅의 비' 근방의 풍경.'땅의 비' 가 소야 미사키를 상징하는 조형물이니만큼 저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소야 미사키(宗谷岬)를 떠나 차를 타고 왓카나이 시내가 있는 서쪽이 아닌 동쪽으로 계속 이동했습니다.도시 중심가라 할 만한 곳이 전혀 없는 지역이라 동쪽으로 갈수록 차가 뜸해지고 마을이 적어집니다. 한 호텔 앞에서 잠깐 차 세워놓고 휴식.혼자 운전하는 게 익숙하긴 하지만 그래도 오래 운전하니 조금 피곤하긴 하군요. 왓카나이 서쪽 못지않게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에사누카선을 떠나 다시 차를 타고 서쪽으로 홋카이도 북부를 횡단, 왓카나이 시내로 되돌아왔습니다.왓카나이 시내로 되돌아오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소야 미사키를 들러야만 하는데(길이 거기밖에 없어서)중간에 다시 소야 미사키를 한 번 찍고, 왔던 길 그대로 왓카나이 시내로 되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왓카나이에 도착했을 땐 너무 휑한 시내 분위기에 썰렁함마저 느껴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왓카나이 하면 보통 다들 왓카나이 역에서 내려 그 근처의 황량한(...) 풍경을 바라보며'무슨 시내가 이렇게 썰렁해' 라고 느끼시겠지만, 정작 왓카나이에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그리고 상점들과 주택이 많이 몰려있는 곳은 왓카나이역이 아닌 그 바로 전역인 미나미왓카나이역 근처입니다.좀 전에 들렀던 최북단의 맥도날드도 그렇고 대형 마트라든가 식당 등은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왓카나이 역 토요타렌터카에서 어젯밤 빌린 차는 오늘 오후 반납할 예정입니다. 반납 예정지는 '왓카나이 공항점'차를 반납하기 전 기름을 가득 채우기 위해 왓카나이 시내에 있는 한 주유소를 들렀습니다. 레귤러 가득. 렌터카 여행 때 마지막으로 기름 넣었던 것에 비해 기름값이 꽤 올랐던데여기가 오지라 그런건지 아니면 일본도 휘발유값이 요 근래 좀 많이 오른건지.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왓카나이 공항은 총 두 군데의 탑승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제가 이동한 곳은 2번 게이트. 통로를 따라 보딩 브릿지로 이동하는 중... ...인 줄 알았는데, 어라? 비행기와 바로 연결되지 않고 한 층 아래로 내려가네요?! 음 뭐지 설마... 아...ㅋㅋ 보딩 브릿지를 통해 비행기 안으로 바로 들어가는 게 아닌 활주로를 걸어서 승차...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다시 돌아온 신치토세 공항(新千歳空港)모든 항공사 카운터가 다 닫혀있던 처음 도착했을 때의 새벽 시간대와 달리 지금은 항공사 카운터도 다 영업 중.굳게 닫혀있던 피치 항공 카운터도 열려서 탑승 수속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 쪽은 국내선 전용 카운터고국제선을 이용하기 위해선 통로를 따라 이어져 있는 국제선 청사로 이동해야 합니다. 문 연 상점은커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삿포로(札幌)로 다시 돌아왔으니, 여기서 묵을 곳을 찾아가야지요.네... 그렇습니다. 여러분, 제 여행기에 이 간판 나오는 거 많이 솔직히 기다리셨죠? 이번에 묵을 호텔은 토요코인 호텔 '삿포로 스스키노 미나미(札幌すすきの南)' 점입니다.삿포로 최대 번화가인 스스키노 근방에 위치한 곳으로 이 구역엔 총 두 곳의 토요코인 호텔이 있는데하나는 시내와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아직 저녁도 먹지 못했는데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너무 빨리 가는군요.샤워한 뒤 옷 갈아입고 시내 중심가인 스스키노 거리로 서둘러 나왔습니다.좀 전 호텔로 올 때는 보지 못했는데, 바깥에 나가보니 거리 차도 일부가 통제되어 있고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더군요. 어라, 가마 행렬? 뭐지, 지금 축제 기간인가? 그렇습니다. 운 좋게 때마침 한창 축제 기간에 삿포로를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삿포로에도 그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한 요리가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 하나는 첫날 점심에 먹은삿포로 스프커리(http://ryunan9903.egloos.com/4432117), 그리고 두 번째는 아직 먹어보지 못한 미소라멘,마지막은 삿포로 시내 곳곳에서 맛볼 수 있는 양고기 구이 '징기스칸' 이 있습니다.홋카이도에서의 셋째 날이자 삿포로에서 보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징기스칸을 먹고 나왔는데, 아직도 바깥은 축제 열기가 가시지 않았습니다.차 다니는 도로가 전부 통제된 상태로 스스키노 일대 거리는 온통 보행자 천국. 밖에서는 축제 열풍이지만 저는 저대로 해야 할 '중요한 일' 이 있기 때문에(...) 뭐 말 안해도 이미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이라면제 여행에서의 패턴이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있다는 걸 아실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전날까진 한적한 왓카나이였는데, 오늘은 삿포로 시내 중심가에서 맞이하는 4일째 아침.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귀국일이기도 합니다.다만 귀국 비행기가 저녁 10시로 아주아주 여유가 많기 때문에... 사실상 오늘도 풀 일정을 보낼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침식사를 하러 로비로 내려가는 중.아침에 내려오면서 밝은 상태로 보니 토요코인 통유리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토요코인 무료송영버스(셔틀버스)를 타고 삿포로(札幌)역에 도착했습니다.삿포로역에서 토요코인 삿포로 스스키노 미나미점으로 가는 방향으로도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하고 있으니역에서 내려 호텔로 가기 위해선 홈페이지에 있는 셔틀버스 운행 시각표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스스키노 미나미점 셔틀버스 운행 시각표 : https://www.toyoko-inn.com/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삿포로맥주정원 역에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삿포로 맥주 홋카이도 공장' 이 나옵니다.이 곳의 열차역이 삿포로맥주정원이란 이름이 붙은 건 근처에 있는 삿포로 맥주 공장 때문. 역 근방은 맥주공장 이외엔 고가도로가 하나 있고,민가는 그리 많지 않은 다소 한적한 외곽 지역입니다. 화살표가 있는 안내 간판을 따라 쭉 이동하면 되는데요,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모든 견학을 마치고 이동한 곳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맥주 시음장' 입니다.아사히 맥주공장과 마찬가지로 삿포로 맥주공장 역시 견학을 마친 뒤 넓은 홀에서 무료 맥주 시음을 제공합니다.제공되는 맥주는 인당 두 잔까지, 차를 가져온 사람에게는 무알콜 맥주, 미성년자에게는 음료로 대체. 홀이 상당히 넓은데요, 좌석 번호가 도입되어 있어 지정된 좌석에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다시 삿포로 맥주정원 역으로 돌아와서 삿포로, 오타루 방면 승강장으로 이동했습니다.규모가 아주 작은 무인역임에도 불구하고 공항 가는 치토세선 연선의 역이라 그런지 관리상태는 좋은 편. 삿포로 맥주정원역은 쌍섬식 승강장(승강장 2개, 선로 4개)으로 이루어진 역사입니다.쾌속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역이라 쾌속 열차가 통과하는 선로가 있는 듯. 역 바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삿포로 시영 전차를 타고 '로프웨이이리구치(ロープウェイ入口)' 역에서 내리면바로 앞에 노란 천막의 작은 식당 하나가 보입니다.가게 이름은 '고쿠이치방 라멘 미도리야(こく一番ラーメンみどらや)' 얼핏 보면 그냥 어디에나 하나쯤 있을법한 별 것 아닌 식당인데, 일부러 이 곳을 찾아온 이유는여긴 반드시 가야 한다고 거의 반 강제적으로 강요(?)했던, 먼저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JR 삿포로역에서 좀 전에 내렸던 소엔역 방향이 아닌 반대 방향으로 한 정거장,나에보역(苗穂駅)에 내리면 '삿포로 맥주 박물관' 으로 갈 수 있습니다.삿포로역에서 걸어갈 수도 있지만 거리가 좀 있으므로 전철을 타거나 혹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곳은 오전에 다녀왔던 '삿포로 맥주정원(삿포로 맥주 홋카이도 공장)'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삿포로 맥주 박물관 1층엔 삿포로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스타 홀(Star Hall)' 이란 공간이 있습니다.도쿄의 에비스 맥주 박물관에 있는 시음 공간과 비슷한 곳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맥주 공장과의 차이점이라면 맥주 공장에선 사전 견학을 신청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맥주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이 곳의 맥주는 판매를 하고 있다는 점 정도겠네요. 가격이 그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멀리 보이는 호텔이 어제 묵었던 토요코인 호텔 삿포로 스스키노 미나미(札幌すすきの南)점.처음 올 땐 밤에 와서 건물 외관을 제대로 못 봤는데 낮에 다시 보니 이렇게 생겼군요. 아침에 나올 때 잠시 맡겼던 짐을 찾고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밝을 때 건물 모습을 보니 모든 인테리어나 건물 디자인이 정형화된 다른 토요코인과 달리 이질감이 꽤 큽니다.접근성이 다른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서서히 어두워지면서 야간 조명을 밝힐 준비를 하는 삿포로역.이제 역 안으로 돌아가 열차 타고 신치토세 공항(新千歳空港)으로 돌아가는 것만 남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삿포로역 재래선 개찰구.인구가 적고 이용객이 적어 적자에 시달리는 JR 홋카이도라지만 삿포로역만큼은 예외.다른 대도시의 JR 중심역 못지않은 엄청난 인파, 그리고 수많은 행선지를 단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신치토세 공항 3층에는 '홋카이도 라멘 도장(道場)' 이라는 라멘집이 전문으로 모여있는 식당이 있습니다.이 곳은 홋카이도의 유명한 라멘전문점을 푸드코트처럼 한데 모아놓은 곳으로돈코츠 라멘으로 유명한 후쿠오카의 쇼핑몰 '캐널시티' 안에 있는 '라멘 스타디움' 과꽤 비슷한 성격을 띠고 있는 테마 매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라멘도장 입구에 만들어 ... more
... http://ryunan9903.egloos.com/4431940</a>. . . . . . 신치토세 공항 출국장 앞의 출발 예정 항공편 전광판.신치토세 공항은 24시간 운영하는 공항이지만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밤이 되면 전부 끊기게 되는데,오늘의 마지막 국제선 출발 노선은 인천행 피치항공 MM701편 단 한 편만 남았습니다. 재미있게도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는 첫 비행기가 5시 30분 인천발 삿포로행 피치항공편인데가장 마지막에 신치토세 공항을 ... more
덧글
일본 여행을 가는 것 = 정상
일본 여행을 가는 것, 또는 안가는 것 가지고 시비거는 사람 = 비정상
부디, 류난님 블로그에는 이런 비상식적인 사람이 없길 바랍니다.
연재 기대하겠습니당 ㅎㅎ!
홋카이도는 아주 좋지요!! (딱 1번 가봤네요 ㅠ)
휴가때 금전적인 문제로 일본에 가지 못했는데
자꾸 주변에서 바람아닌 바람을 자꾸 넣어서
정말 뭐라고 할 말이 없었습니다...ㅡㅡ;;
저도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입장에서 블로그 접속했다가 최신글을 보고 적잖이 당황했던 것도 사실입니다만, 본문을 보니 이해가 됩니다. 다만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해 이 1편 서두에 있는 내용을 다른 회차에도 써두거나, 다른 회차에 이 1편 링크를 걸어두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모든 사람이 1편부터 '정주행' 하는 게 아니라서요.
말씀해주신 것을 반영하여 이후 여행기부터는 제목 아래에 본 편의 링크를 걸어놓으려고 합니다 :D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使える価値もないクズは生きてゆく理由もない
このポストをどのように読めばそんな発想が生えてくるのか?
あぁ…そうだ
これを読みにググってみるこのコメントのしゅじんよ、
普通の日本人より弱すぎる貴様のただのアクセサリーの脳で
一生懸命活かしてみよう
지금 가기는 무리지만 언제 한번 돈이 모이고 시국이 좋아진다면 가보기 좋을만한 곳이네요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입장으로서 이번 여행기는 다소 아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다른 것 보다 이전 해외여행기를 보면 일본을 압도적으로 많이 다녀오셨거든요.
개인의 시간이나 경제적인 이유인 면이 크겠지만, 다른 지역의 해외여행기 였으면 어땠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이제는 압도적으로 많은 일본 여행기가 아닌, 다른 나라들이 올라올거라 기대합니다
개인의 일기가 아닌, 밸리에 공개된 글이라 이런 댓글이 달릴 수도 있다는 점을 밝힙니다. 한일관계가 회복되어 이런 불편한 댓글을 안달수 있으면 합니다
그런데 저 시간대라면 승객도 승객이지만 공항지상직원들도 같이 엿먹으라는 거 아닌감....ㅋㅋㅋㅋ
3~4시간정도 더걸려서 9시 언저리네 내렸었죠.
원래 예정대로라면 다음글인 새벽의 신치토세를 즐길 예정이었지만 결국 도착하고 바로 나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날에 간 일행이 미리 캠핑카 빌리기로 했었는데 9시 도착하니까 렌트해서 공항온거랑 제 도착이 비슷해서 그나마 다행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