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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20. 어메이징 마라 닭강정(이마트) / 닭강정에도 드디어 마라열풍의 마수(?)가 뻗치다 by Ryunan

계속 여행기만 올라오는 와중에 잠깐 쉬어가는 차원에서 다른 기록을 남깁니다.
얼마 전 이마트에서 발견해서 '대체 이거 무슨 맛일까?' 라는 호기심에 집어온 '어메이징 마라 닭강정' 입니다.
블로그에서도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지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라' 열풍에 편승한 제품입니다.

. . . . . .



원래 한 마리 박스 가격이 10,980원이었는데, 마감 할인에 힘입어 7,686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닭 한 마리에 이 가격이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가격. 역시 예나 지금이나 마트는 문 닫기 전에 가야 합니다.


뭐 사실... 별별 제품에 마라를 전부 집어넣는 입장에서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치킨' 에 마라가 들어간다는 발상은 얼마든지 생각할 수 있는 일이지요.
그 '마라를 넣은 치킨' 을 이마트를 통해 처음으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로고를 보니 꽤 매워 보이는군요.


박스 안에는 자그마하게 토막을 낸 마라 양념에 버무린 닭강정이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양이 꽤 많은 편인데요, 딱 봐도 한 마리 이상일 것 같아요. 그리고 부위가 온전한 한 마리의 부위는 아닌데
한 마리를 토막내어 만든 게 아닌 비슷비슷한 크기의 여러 부위를 모아 적당하게 양을 맞춘 것 같습니다.


양념에서 물씬 느껴지는 마라 특유의 향이 꽤 매운 치킨이라는 걸 예고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의외로 맛 자체는 엄청나게 매운 건 아니라 너무 못 먹지 않고 적당히 매운음식 잘 먹는 이상 먹는 데 무리는 없을 듯.
소스를 직접 닭 위에 버무린 제품이라 그런지 의외로 마라 특유의 향과 맛이 꽤 잘 느껴지는 닭강정이었습니다.
다만 매콤달콤하게 자꾸 당기게 되는 일반 닭강정과는 다른 맛이라 앉은자리에서 한 번에 많이 먹긴 좀 힘들어 보이네요.
또한 (저 개인적으론 뼈 있는 쪽을 선호하긴 하지만) 뼈 있는 닭강정이라 뼈 바르기 좀 번거로운 것도 있었고요.

마라탕이라든가 마라샹궈마냥 먹고난 뒤 또 생각나고 자꾸 먹고싶어지는 류의
중독성있는 맛은 개인적으로 아니었던 것 같고
그냥 '어, 특이한 닭강정이구나' 라고 호기심에 한 번 정도 사 먹어보기엔 괜찮은 위치의 닭강정이었습니다.

2019. 8. 20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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