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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6. 돈까스도련님 고기고기 도시락(한솥도시락) / 오랜 시간 검증된 도련님도시락과 두 불고기의 만남, 본격 고기고기한 도시락 by Ryunan

얼마 전 월요일부터 야근할 때(...ㅡㅜ) 저녁으로 오래간만에 먹었던 한솥도시락입니다.
밖에서 식사를 할 정도로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라 회사 근처 매장에서 도시락 사 갖고 와서 먹었는데요,
마침 요일별 할인행사에 '돈까스도련님 고기고기 도시락' 이라는 메뉴가 있어 이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할 돈까스 도련님 고기고기 도시락의 정가는 5,500원, 요일 할인으로 4,300원에 구매.

. . . . . .



포장을 하니 매장 재량인지 디저트로 요구르트 한 개를 같이 포장해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솥도시락은 학교다닐 땐 많이 먹었는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먹어볼 일이 거의 없어진지라 오래간만입니다.


돈까스도련님 고기고기 도시락은 기존 한솥도시락의 대표 인기메뉴인 '돈까스도련님' 도시락에
소불고기와 제육볶음, 두 종류의 고기가 추가된 도시락입니다. 볶음김치 빼고는 전부 육류 위주로 구성된
그야말로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시락, '고기고기' 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도시락입니다.


양파를 듬뿍 넣고 적당히 달달하게 볶아낸 소불고기는 밥반찬으로 부담 없이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사이드로는 볶음김치와 함께 소스에 살짝 버무린 푸실리 파스타 세 점이 들어있는데요,
워낙 육류 위주로 구성된 도시락인지라 푸실리 파스타 대신 다른 야채 반찬을 한 개 정도 넣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불고기와 함께 들어있는 제육볶음 역시 적당한 매콤한 맛이 아주 익숙하고 또 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예로부터 '도련님도시락' 은 치킨마요와 함께 한솥도시락의 대표적인 효자 메뉴 중 하나였는데요,
치킨 두 조각과 햄버그 스테이크, 그리고 돈까스까지 - 맛있는 튀김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의 돈까스도련님 도시락 정가는 3,900원. 여전히 4천원이 안 되는 가격의 든든한 구성으로 사랑받는 제품.


치킨과 햄버그 스테이크 안에는 돈까스 반 조각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진 상태로 숨어있습니다.


같이 동봉된 양식소스를 뿌린 뒤 밥반찬으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햄버그 스테이크 안에는 진짜 떡을 집어넣어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을 한층 더 살렸는데요,
이 떡 때문인지 햄버그 스테이크라기보다는 떡갈비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게 이렇게 맛있었나? 싶을 정도로 만족.


한솥도시락의 순살치킨은 치킨 메뉴만 따로 팔 정도로 워낙 유명하니 설명이 따로 필요없을 듯.


돈까스는 아무래도 잘 만든 수제돈까스에 비하면 아쉬움이 약간 있을수밖에 없긴 합니다만
그래도 두께도 적당한 편이고 바로 튀겨낸 거라 소스 찍어서 먹으면 밥반찬으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먹었던 한솥도시락, 그리고 든든한 걸 즐기는 고기 매니아들을 위한 '돈까스도련님 고기고기'.
아쉽게도 요일별 할인은 끝났지만, 정가로 먹어도 괜찮은 검증된 구성이니 든든하게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한솥도시락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락은 어떤 도시락인가요?

2019. 9. 6 // by RYUNAN



덧글

  • 狂君 2019/09/06 17:19 #

    되게 혹하는 구성이로군요. 회사근처에 하나 있던데 나중에 함 도전해봐도 좋겠다 싶습니다 ....
    젤 좋아하냐 하면 좀 거시기한데, 학생때 진짜 돈없을때는 780원인가 하는 콩나물비빔밥 도시락을 애용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이거 어느샌가 없어졌던가, 아니면 저 다니던 학교 앞에만 있는 메뉴라던가... 한 모양이네요.
  • Ryunan 2019/09/08 19:17 #

    제 기억 속 콩나물밥은 970원이었습니다. 중학교 때 한창 그 가격으로 프로모션을 많이 했었어요. 그 땐 돈까스도시락도 1800원, 도련님도시락이 2700원이었던 시절이었지요.
  • RainForON 2019/09/06 20:25 # 삭제

    고등학교 시절 급식이 파멸적으로 맛없으면 친구들끼리 돈 걷어서 배달시켜 먹거나, 고3 방학때 학원에 갇혀서 한솥도시락을 많이 먹었던 추억이 새록새록...지금은 가격은 오르고 양은 줄어든데다가 새로운 바리에이션도 잘 나오지 않아 찾지 않게 되었지만, 이렇게 오랜만에 보니 옛 추억이 떠오르곤 하네요.
  • Ryunan 2019/09/08 19:18 #

    저는 대학교 때 학교 앞에서 많이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학생식당 음식이 맛 없을 때 한솥에서 많이 사먹곤 했지요.
  • Barde 2019/09/06 23:36 #

    요구르트 부럽네요. 제가 가는 한솥도시락은 안 주던데...
  • Ryunan 2019/09/08 19:18 #

    지점 재량인 것 같습니다. 원래는 안 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햄남 2019/09/07 13:17 # 삭제

    한솥은 지점별 편차가 꽤 있는것같아요
    기름 잘 안 가는 지점에서는 맛이...우웩
  • Ryunan 2019/09/08 19:19 #

    제가 간 매장은 직장 근처 매장이라 다행히도 회전률이 빠른 편이었습니다 :)
  • 2019/09/07 18:54 # 삭제

    도련님+고기라니 우와 !!!저만 도련님을 좋아했던게 아니였군요 ㅋㅋㅋ 예전에 생선까스 들어가던 고리짝 시절 치킨으로 바꿔달라고 하곤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 Ryunan 2019/09/08 19:19 #

    도련님도시락은 치킨마요와 함께 한솥의 최고 인기메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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