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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19. 중앙해장(삼성역-대치동) / 한우 양, 선지 듬뿍! '뜨뜻-한 국밥 한 그릇 든든하게' by Ryunan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너무 유명한 해장국 전문점 '중앙해장'
매장도 엄청 크고 근처의 직장인들도 아주 많이 찾는 가게라 항상 수많은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곳입니다.
양, 선지 등이 들어간 해장국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아주 만족할 곳으로 국밥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가게.

. . . . . .



하얀 배경에 검은 궁서체로 딱 '중앙해장' 이라 써 있는 엄격, 근엄, 진지한 간판.


가게 입구에 세워져 있는 메뉴판을 한 컷.
전골이나 수육 메뉴도 있는데 가격이 꽤... 센 편입니다.


살짝 밥시간대를 넘긴 주말 오후에 방문했는데도, 식사를 하러 온 손님들로 매장은 북적북적했습니다.
직장인들이 많이 몰리는 평일 점심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릴지 저로선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각종 양념통과 김치, 깍두기. 앞접시와 종지도 잔뜩 쌓여있습니다.


기본 반찬인 김치와 깍두기. 개인적으로 깍두기 쪽이 좀 더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깍두기 양이 엄청 많은 것은... 같이 간 일행분이 깍두기 좋아해서 가득 담았기 때문,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양선지해장국에 들어가는 양, 선지 등의 부속을 찍어먹기 위한 양념장도 구비.
이 양념장 꽤 맛있습니다. 전골같은 거 시켰을 때 고기 찍어먹어도 상당히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앞접시 세팅. 따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물수건을 처음부터 준다는 점이 마음에 드는군요.


대표메뉴, 한우 양, 선지해장국(9,000원) 도착.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지난 2018년 3월(http://ryunan9903.egloos.com/4423235)에 비해 1,000원 인상.
국밥 한 그릇 치고는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그만큼 내용물이 매우 충실하기 때문에 딱히 불만스럽진 않습니다.


공기밥은 흑미가 들어간 쌀밥으로 제공됩니다.


국물 안에 한우 양과 선지가 듬뿍 들어있습니다.
선지, 양이 듬뿍 들어가는 양평해장국 스타일의 국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구성이 아닐까 합니다.


양은 처음 볼 땐 좀 거부감이 드는 외형이긴 하지만,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습니다.
선지도 큼직한 덩어리가 넉넉하게 들어가있어 만족스럽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양보다 선지 쪽을 더 좋아합니다.
둘 다 워낙에 취향을 많이 타는 재료이긴 하지만, 두 제품 다 거부감이 없다는 건 다행인 것 같아요.


뚝배기에 담겨있는 양과 선지를 전부 건져내어 그릇에 담으니 대략 이 정도 나옵니다.
국물에 넣어서 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따로 이렇게 건져내어 소스에 찍어먹어도 좋고 원하는 방식대로...


최근 밈으로 유행타고 있는
'뜨뜻-한 국밥 한 그릇 든든하게 먹고말지' 라는 건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닐까...


큼직하게 들어있는 선지 또한 매우 좋아하는 국밥 재료 중 하나.
양도 좋지만 같은 얼큰한 국물에 선지만 가득 들어있는 국밥으로도 한 번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물도 적당한 얼큰함이 해장용으로 먹기에도 좋은 수준. 그래서 더 직장인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지기 시작하면서 이제 국밥의 제격인 계절도 곧이겠군요.
여튼 약 1년 반만의 재방문이었는데 가격은 1,000원 올랐지만 만족스럽게 먹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같이 찾아간 일행들은 첫 방문이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만족스럽다고 아주 좋아했고요.

. . . . . .


※ 중앙해장 찾아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삼성역 1,2번 출구 하차, 파크하얏트 서울호텔 안쪽 골목에 위치

2019. 9. 20 // by RYUNAN



덧글

  • 역성혁명 2019/09/20 20:10 # 답글

    저에게 큰 도움을 주신 분께서 제가 서울에서 고시원 자취했을때, 소 내장으로 삶아만든 모둠육회를 사준 적이 있었는데, 그중에는 선지국도 있었고, 양도 있었습니다. 맛있습니다.
  • Ryunan 2019/09/22 22:10 #

    네, 저기 정말 맛있습니다 :) 진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국밥집이더라고요.
  • 칼alem 2019/09/20 21:27 # 삭제 답글

    10년 전 양평에서 처음 먹었을 때 저 양 부위의 식감이 마음에 들었는데 얼마전 기회가 생겨 다시 찾아가서 먹었더니 그 때와 다르게 누린내가 많이 나서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 Ryunan 2019/09/22 22:10 #

    아, 많이 아쉬우셨겠군요...ㅡㅜ
  • 아일랜드 2019/09/21 17:24 # 삭제 답글

    하동관과 함께 최고로 양이 신선한 곳이죠...
  • Ryunan 2019/09/22 22:10 #

    이 쪽이 하동관에 비해 가격이 좀 더 낮은 편이라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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