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리아의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처럼 모짜렐라 치즈를 패티 모양으로 통째로 튀겨낸 모짜렐라 치즈 튀김을
와퍼 안에 집어넣은 제품으로, 예전에 호평받았던 '트러플 소스'를 더해 맛을 살려내었다고 합니다.
가격이 꽤 높은 편인데, 단품이 7,900원, 그리고 세트가 8,900원입니다. 단품과 세트와의 가격 차이는 단돈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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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세 가지 시리즈는 스테이크 버거인 X 포지션이 다 있으며 주니어로는 오리지널 통모짜 하나만 존재.

선택 옵션중에서는 양파 추가, 토마토 추가, 양상추 추가, 그리고 '트러플 소스 추가' 가 있었는데
저는 한 번 진한 소스맛을 맛보기 위해 '소스 추가' 옵션을 선택했는데요, 정량 소스보다 확연히 더 많은
- 약간 오버해서 모짜패티와 쇠고기 패티를 소스에 담갔다 꺼낸 것 같은 풍부한 소스의 와퍼가 도착했습니다.

가격대 매우 높은 프리미엄 라인 제품답게 버거도 묵직하고 안에 들어간 제품의 볼륨감 또한 훌륭합니다.
무엇보다 향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트러플 소스가 듬뿍 발라져 있어 소스맛을 맘껏 만끽할 수 있었어요.

쭉쭉 늘어나는 치즈의 식감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먹기 불편하지 않다는 것은 나름대로의 장점.
혹시라도 이 제품을 구매할 일이 있다면 꼭 트러플 소스 추가 옵션을 선택해서 더 풍족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2019. 10. 9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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