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은 정가 1,000원으로 다른 컵라면류에 비해 약간 저렴하고 천원 한 장으로 딱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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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아래 작게 해시태크가 붙어있는데, 요즘은 이렇게 해시태그 붙여 내놓는 것이 특징인 듯.
#내인생_최애라면 #지금_바로_구매각이라니... 얼마나 자신이 있는 건지 한 번 체험해보겠습니다.

다만 용량도 95g으로 일반적인 컵라면 한 개 용량인 110g 정도에 비해 조금 가볍습니다.

본 컵라면의 제조업체는 오뚜기입니다.
제품포장 라벨 하단의 작은 해시태그에도 #오뚜기가만듬 이라고 써 있습니다.

건더기 후레이크 양이 좀 놀라운데요, 1,000원 라면이라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우 풍족한 것이 특징.
1,500~1,600원선에 형성되어 있는 프리미엄 라인의 컵라면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양입니다.


약 4분 정도 기다려주면 완성됩니다.

취향껏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별도의 후첨 스프가 따로 없기 때문에 면이 다 익으면 조리가 끝난 겁니다.

아니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먹기 시작했는데, 어 좀 맵다...? 싶더니 나중엔 입에서 불이 날 정도(...)
...상당히 맵습니다. 조금 매운 게 아니라 신라면이라든가 진라면 매운맛보다도 훨씬 매운맛이 강한 편.
불닭이라든가 틈새라면 급은 아니더라도 방심하고 먹었다간 큰코 다칠 정도의 꽤 강렬한 매운맛이라
매운맛 내성이 약간 분께는 추천하기 어려운 제품. 그 매운맛의 내성을 어느정도 견딜 수 있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딱 천원 한 장에 해결되는 깔끔한 가격과 푸짐한 건더기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제품의 강점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장점 때문에 편의점에서 나름 잘 팔릴 것 같다 - 라는 생각이 들었던 컵라면이었습니다.
다만 매운맛이 강한 편이라 저는 재구매로 연결되기는 조금 힘들 것 같다는 생각...;;
2019. 10. 15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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