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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추억의 통치킨(사당동) / 옛날맛 그대로 추억을 튀기는 곳, 의외로 떡볶이가 맛있었던 호프집 by Ryunan

사당역 전주전집이 골목 입구에 있는 치킨전문점 '추억의 통치킨' 은 예전 오픈 초기에 한 번 다녀온 적 있었습니다.
(http://ryunan9903.egloos.com/4404795) 옛날 기록을 더듬어보니 벌써 다녀온 게 3년 전인데요(...)
어쨌든 오픈 당시에 갔을 땐 뭐 그냥 치킨집이네... 했었는데 의외로 자리를 잘 잡아 지금은 장사가 꽤 잘 되는
사당의 치킨집 겸 호프집으로 자리잡게 된 듯 합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여기 약속이 있어 찾게 되었습니다.

. . . . . .



가게 내부를 한 컷. 첫 방문 땐 깨끗한 벽이었는데
3년 사이에 세월을 흐름을 알 수 있는 낙서가 많아졌군요.


메뉴판을 한 컷.
몇몇 메뉴의 가격 변동이 있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3년 전에 비해 대다수 메뉴가 안 올랐다는 게 강점.


앞접시, 물수건을 비롯한 기본 식기 세팅.


기본 안주로는 마카로니 뻥튀기 한 가지가 제공됩니다.


치킨을 시켰기 때문에 치킨무도 함께 그릇에 담겨 나왔지요.


일단은 아주 시원한 생맥주 한 잔부터...!!


통순살치킨 한 마리(13,000원)
길쭉한 접시에 양배추, 소스와 함께 담겨 제공되었습니다.


본래 순살치킨을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뼈 있는 치킨을 좋아함)
같이 간 일행들이 순살치킨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순살치킨으로... 뭐 먹기는 편하니까요.


채썬 양배추에 케첩, 그리고 마요네즈를 뿌려 마무리한 샐러드는 옛날 치킨집에선 참 많이 봤는데
요즘은 신포닭강정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어릴 적 기억으로 치킨집에서 치킨 시키면 치킨무와 함께 용기에 저 양배추 샐러드도 함께 담겨 왔거든요.


치킨은 양이 특출나게 많다거나 하진 않지만, 깔끔하게 잘 튀겨내어 무난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튀김옷이 좀 두꺼워 보이기도 하는데, 그렇게 두껍지 않고 속살도 촉촉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은 편.
부담없이 맥주와 함께 집어먹기 좋은 편입니다. 뼈 있는 게 좋긴 하지만 가끔 이런 순살도 나쁘지 않군요.


추가로 이 가게의 떡볶이가 맛있다고 하여 시켜본 국물떡볶이와 튀김만두(10,000원)
찌그러진 양은냄비에 어묵과 함께 넣고 볶은 떡볶이와 함께 그 위에 야끼만두를 얹어낸 분식집 스타일의 요리.


떡볶이라 하면 크게 가리는 것 없이 다 좋아하긴 합니다만, 굳이 취향을 좀 더 따지자면
냄비에 넣고 보글보글 끓이는 즉석떡볶이보다는 이런 학교 앞 분식집 스타일의 떡볶이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말캉말캉하게 씹히는 떡 질감 나쁘지 않고 소스도 지나치게 맵지 않아 좋습니다. 맛있네요.
치킨과 함께 시켜서 치킨과 함께 먹으면 적당히 매콤한 맛이 느끼함도 잡아주고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치킨보다도 떡볶이 쪽이 좀 더 만족스러웠어요. 크게 기대 안 했는데 떡볶이 괜찮은 편이네요.


다 먹고난 뒤.
사당 근처에서 부담없이 치킨에 맥주 한 잔 하고싶을 때 찾으면 무난히 만족하실 만한 곳입니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까진 아니고, 근처에 모임이 있거나 약속이 있어 찾았을 때 치맥할 곳으로 무난무난.

. . . . . .


지난 생일 때 생일 선물로 카카오톡 플러스 샵에서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를 받았습니다.


박스 안에는 멀티비타민 및 미네랄, 칼슘 및 비타민D 등 각종 건강기능식품 세 통이 들어있었는데요,
한 통에 60개씩, 하루 한 알씩 먹는거라 2달을 먹을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아침 출근할 때 하나씩 먹고 있어요.
그동안 약이나 보조제 없이 세 끼 식사만 해도 건강하다 생각했는데, 이제 이런 거 챙겨먹을 때가 되었군요...ㅡㅜ


역시 함께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텀블러와 스틱커피 세트입니다.


박스 안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져 있는 텀블러 한 개(뜨거운 물이 들어가는)
그리고 스타벅스 비아 인스턴트 다크 로스트 커피 스틱이 하나 들어있었습니다.
스타벅스 텀블러엔 물 붓는 선이 표기되어 있어서 커피스틱을 넣고 그 선까지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됩니다.

약 한 달 정도 늦긴 했지만, 생일 때 선물 챙겨준 친구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큰 감사를...!!

. . . . . .


※ 추억의 통치킨 찾아가는 길 :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10번출구 하차 후 직진, 새마을금고 왼편 골목으로 직진

2019. 10. 25 // by RYUNAN



덧글

  • 2019/10/26 14:10 # 삭제 답글

    먹기 편해서 순살 좋아하는 사람들 많죠 저도 뼈치킨 선호해요 순살은 먹다보면 왠지 질리는 ㅋㅋㅋㅋ
  • Ryunan 2019/10/29 12:25 #

    저는 뼈치킨이 뜯어먹는 맛도 있고, 대개 뼈치킨의 경우 국산을 쓰기 때문에 그걸 더 선호하는 것도 있습니다.
  • 고양이씨 2019/10/26 17:20 # 답글

    앗 생일이셨군요 :3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 Ryunan 2019/10/29 12:25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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