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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43) 처음 타 보는 소형 터보프롭기와 함께 신치토세공항(新千歳空港) 귀환 / 2019 류토피아 여름휴가, 홋카이도 북부 by Ryunan

2019 류토피아 여름휴가, 홋카이도 북부

(43) 처음 타 보는 소형 터보프롭기와 함께 신치토세공항(新千歳空港) 귀환
 
(본 여행기 작성에 대한 개인적인 입장은 다음 링크의 여행기 1화 서두를 참고해 주십시오)
. . . . . .



왓카나이 공항은 총 두 군데의 탑승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동한 곳은 2번 게이트.


통로를 따라 보딩 브릿지로 이동하는 중...


...인 줄 알았는데, 어라? 비행기와 바로 연결되지 않고 한 층 아래로 내려가네요?! 음 뭐지 설마...


아...ㅋㅋ 보딩 브릿지를 통해 비행기 안으로 바로 들어가는 게 아닌 활주로를 걸어서 탑승...ㅋㅋ
왓카나이 - 신치토세 공항을 운항하는 전일본공수의 항공기는 일반적인 항공기가 아닌 소형 터보프럽기.
아마 항공기가 작기 때문에 보딩 브릿지와 연결되지 않아 이렇게 활주로로 걸어가 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활주로 방향에서 본 왓카나이 공항의 전경.
보딩 브릿지를 통해 타는 것보다 불편하지만, 개인적으로 활주로로 내려가 타는 이 풍경을 좋아합니다.


그러고보니 국내선 비행기는 한국에서도 타 본적이 딱 한 번 뿐,
이런 소형기는 처음 타 보는군요.


좌석은 고속버스 좌석 같은 느낌. 다만 일반 이코노미석과 그리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2 x 2 배열의 좌석이라 그런지 더 비행기가 아니라 더 고속버스, 혹은 열차 내부 같다는 느낌도 들고...
가장 뒷부분 자리를 배정해줘서 한참 뒤로 이동해야 했지만, 옆자리가 비어 편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창 밖으로 바라본 왓카나이 공항. 이제 진짜 떠날 때가 되었군요.


활주로로 이동한 비행기는 바로 굉음과 함께 하늘로 이륙했습니다.
작은 공항이 좋은 점이 있다면, 큰 공항과 달리 별다른 택싱이나 대기 없이 바로 이륙할 수 있다는 것.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본 왓카나이 공항의 전경.
이렇게 상공에서 내려다보니 왓카나이 공항이 정말 작은 규모의 공항이라는 것과
공항 시설 이외에 근처엔 정말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홋카이도를 완전히 떠나는 건 아니지만, 2박 3일간 있었던 왓카나이를 떠나는 게 뭔가 좀 아쉽군요.
혹시나 해서 오해하실 분이 있을까 이야기하지만, 아직 여행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구름 아래 펼쳐진 홋카이도 최북단의 넓은 초원.


왓카나이 - 삿포로(신치토세) 구간은 운항거리가 길지 않은 짧은 국내선 거리이기 때문에
국제선 노선처럼 기내식이 제공되는 서비스는 없습니다. 다만 이동하는 동안 음료 한 잔이 제공되는데요,
총 다섯 가지의 음료(커피, ANA 오리지널 비트 콩소메 스프, 사과주스, 녹차, 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커피 같은 건 다른데서도 마실 수 있으니 ANA 오리지널 비프 콩소메 스프를 한 잔. 이거 꽤 맛있네요.


비행기 아래 펼쳐져 있는 구름을 한 컷 찍은 뒤, 잠깐 선잠이 들었습니다.

. . . . . .


왓카나이 공항을 출발한 지 약 50여 분 만에, 신치토세 공항(新千歳空港)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와, 특급열차를 타고 5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를 비행기 타니 50분만에 도착이라니,
뭔가 치트키를 써서 이동한 것 같은 느낌...!!


어짜피 가장 뒷자리라 그냥 사람들 다 내리고 나면 느긋하게 나가기로...
국제선 타고 막 도착한 것처럼 시간에 쫓기거나 급히 이동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행기 밖으로 나오는 중에 본 또다른 ANA의 터보프롭기와 에어 두 항공기.


생전 처음 타 보는 일본 국내선 항공 노선은 생각보다 크게 대단하다(?) 싶은 건 없었고
조금 작은 항공기를 처음 타 봤다 - 라는 신기함 정도만 남았습니다. 이렇게 비행기 타는 것도 나쁘진 않네요.


석양이 지는 활주로 위, 피치 항공 비행기 한 대가 주기중인 걸 발견하여 한 컷.
신치토세 공항의 피치 항공은 제가 타고 온 국제선 말고도 국내선으로도 여러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왓카나이에서의 여행을 모두 끝내고, 다시 삿포로로 돌아왔습니다.

= Continue =

. . . . . .

= 1일차 =


= 2일차 =


= 3일차 =

(43) 처음 타 보는 소형 터보프롭기와 함께 신치토세공항(新千歳空港) 귀환

2019. 10. 26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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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스카라드 2019/10/26 15:32 #

    환승하기 이전인가요?(^^;) 프롭 항공기는 괘 불편해 보입니다.
  • Ryunan 2019/10/29 12:26 #

    의외로 고속버스 타는 느낌이었습니다.
  • 페이토 2019/10/26 21:12 #

    승차보단 승기가 적합한 단어일듯. 랜딩기어를 노리신거면 ㅇㅈ.
  • Ryunan 2019/10/29 12:28 #

    탑승으로 표현을 변경하였습니다 :)
  • 냥이 2019/10/27 20:18 #

    일본에서는 터보프롭도 많이 쓰이나 보군요. 공항크기는 bern-belp공항( http://nambal.egloos.com/1911431 , http://nambal.egloos.com/1920152 )보다 더 커보이는데 항공기가 저 높이인데 보딩브릿지를 쓰는건...

  • Ryunan 2019/10/29 12:28 #

    네, 저 높이의 항공기라면 보딩브릿지 사용이... 어렵겠지요. 아마 다른 항공기들 들어올 때 사용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 asdsad 2019/10/30 01:09 # 삭제

    광고 팝업에 유니클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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