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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5. 한국통닭(천호점) / 추억의 옛날통닭 감성, 1마리 4,000원에 1인 1닭이 가능한 치킨집 by Ryunan

치킨집을 한 군데 더 다녀온 것에 대한 기록을 짧게 남깁니다.
얼마 전 '한국통닭' 이라고 한 마리 4,000원, 세 마리 10,000원의 균일가 치킨 전문점을 한 번 다녀온 적 있었지요.
(망우역 한국통닭 : http://ryunan9903.egloos.com/4431830)
그 치킨집이 자주 가는 동네인 천호동에도 새로 생겨 한 번다녀오게 되었는데요,
막 오픈하자마자 바로 간 곳이라 가게 앞에는 오픈 기념 축하화환도 세워져 있었습니다.

. . . . . .



믿기 힘들겠지만(...?) 치킨 한 마리 가격은 단돈 4,000원.
두 마리, 세 마리를 시키면 할인이 더 크게 적용되어 단돈 만 원에 세 마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 거품을 뺀 균일가 치킨집이기 때문에 치킨무라든가 양념소스는 별도로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코카콜라, 그리고 사이다 한 캔. 여기는 음료 한 캔 가격이 1,500원이군요.


별도의 소스나 치킨무는 따로 구매해야 하지만 치킨 찍어먹는 맛소금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다만 이 가게는 치킨 자체에 염지가 꽤 되어있는 편이라 굳이 소금이 따로 필요하단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통닭... 그러니까 후라이드라고 하긴 좀 그렇고 그냥 옛날통닭 한 마리(4,000원)
접시에 네 등분한 치킨 한 마리가 담겨 나오는데,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치킨 크기는 작습니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보다 조금 더 큰 정도? 그래서 한 마리임에도 혼자 1인 1닭하기 딱 좋은 사이즈.


별도의 식기류가 따로 없고 대신 비닐장갑이 있어 손에 장갑을 낀 뒤 들고 뜯어먹으면 됩니다.


양이 꽤 적어 한 마리가 정말 맞나 싶을수도 있지만, 닭이 작은것일 뿐 부위는 맞습니다...ㅋㅋ
하긴 이 정도 가격에 프랜차이즈 치킨 전문점에서 나오는 큰 닭을 바랄 순 없으니까...


닭은 세 마리를 주문했다고 해서 큰 접시에 세 마리가 한꺼번에 담겨 나오는게 아니라
작은 접시에 한 마리씩 따로따로 담겨 나옵니다. 그야말로 정말 1인 1닭을 위한 곳.


양이 좀 많은 분들이라면 혼자서 세 마리도 가능은 할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특징이 염지가 좀 강하게 되어 짠맛, 그리고 후추맛이 센 편인데, 이렇게 간을 한 이유가
아마 맥주라든가 음료 같은 주류를 시키게 하기 위해 조금 의도한 짠맛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래도 혼자서 먹기 좋은 아담한 사이즈라 나름 나쁘지 않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 치킨은 일반 프랜차이즈 치킨처럼 생각하고 먹기보다는 호프집 맥주안주 개념으로 생각하는 게 좋을 듯.


사실 프랜차이즈 치킨과 비교하면 크기도 작고 여러모로 떨어지는 게 많은 치킨이긴 하지만
한 마리 4,000원에 1인 1닭을 부담없이 할 수 있다는 강점을 내세워 여기저기 매장이 늘고 있는 '한국통닭'
평소 자주 다니는 길목에 새로 생긴 가게니만큼 가끔 혼자 닭 먹고 싶을 때 가볍게 들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의할 점은 일반적인 브랜드 치킨을 생각하고 가면 100% 실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옛날 시장통닭 감성으로 맥주와 함께 즐기고 싶을 때 찾아가보세요.

. . . . . .


※ 한국통닭 천호점 찾아가는 길 : 지하철 5,8호선 천호역 5번출구 하차, 이마트 뒷편 먹자거리 골목 내 위치

2019. 12. 5 // by RYUNAN



덧글

  • 핑크 코끼리 2019/12/06 09:41 # 답글

    그래도 저 가격은 신기하네요. 맥주한잔 하고 싶어지는군요
  • Ryunan 2019/12/12 23:40 #

    닭 한마리에 맥주 한 잔 곁들이면 정말 최고의 조합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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