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상단 광고


2019.12.7. 마라고수 마라탕면(농심) / 상하이 농심과 공동개발한 농심의 마라탕 컵라면 by Ryunan

이번에도 마라탕 컵라면입니다. 지난번엔 삼양에서 나온 제품을 리뷰했었는데 농심에서도 나왔군요.
오늘 소개할 상품은 농심에서 출시한 마라탕 컵라면인 '마라고수 마라탕면' 입니다.
상하이 지역의 농심과 공동 개발한 제품이라고 하는군요. 가격은 편의점 기준 1,600원.

. . . . . .



포장 디자인을 보면 엄청나게 매운 마라탕 컨셉의 컵라면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미지 사진 및 배경의 한자부터가 이건 엄청 매운 컵라면이라는 걸 어필하는 것 같군요.


전자렌지와 끓는 물 조리법, 두 가지가 있기 때문에 편하신대로 조리를 하시면 됩니다.
끓는 물로 조리하는 법이 조금 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전자렌지 없어도 먹을 수 있는 컵라면입니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입니다. 용기 하나당 열량은 445kcal.
중량이 97g으로 보통 컵라면 한 개의 중량보다 조금 가벼운 편.


용기 안에는 면과 함께 건조 야채 후레이크가 들어있는데요, 야채 후레이크 양은 꽤 괜찮은 편.
특이한 점이라면 컨셉 때문인지 마라탕 단골재료 중 하나인 목이버섯 말린 게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별도의 스프 파우치로는 분말스프, 그리고 풍미유 두 가지가 들어있습니다.
마라탕이라고 하여 액상스프가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분말스프가 들어있는 건 조금 의외긴 하네요.


면 위에 분말스프를 먼저 넣고 뜨거운 물을 표시선까지 부은 뒤 약 4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4분이 지난 뒤 면이 다 익으면 마지막으로 그 위에 풍미유를 넣어줍니다.


풍미유와 건더기가 면, 국물과 잘 섞이도록 여러 번 저어주어 국물에 붉은 기름이 둥둥 뜨면 완성.
비주얼만 보면 꽤 그럴듯한 마라탕 국물처럼 만들어졌는데요, 일단 비주얼만큼은 합격입니다.


시뻘건 국물의 비주얼에 비해 의외로 마라 특유의 맛은 생각보다 꽤 약한 편.
기존의 농심의 매운라면에 마라맛을 약간 첨가시켜 좀 더 대중적인 입맛을 잡으려 노력한 것 같은데요,
진한 마라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으나 마라를 처음 먹어보는 사람이 가볍게 입문하기엔
이 제품을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뭔가 마라에 도전하기 좀 주저스러울 때 한 번 드셔보시면
'아, 이런 맛이구나' 라는 걸 비교적 임팩트 약하게 체험할 수 있을 듯. 마라향은 적지만 얼큰한 국물은 맘에 들더군요.
건더기의 풍부한 것도 꽤 만족스러운 편이었으나, 개인적 취향으로는 조금 더 마라향이 본격적으로 나는
삼양 쪽의 마라탕면(http://ryunan9903.egloos.com/4431492)이 좀더 맘에 들었습니다 :)

2019. 12. 7 // by RYUNAN



덧글

  • 좀좀이 2019/12/08 07:44 # 삭제

    디자인 보면 아주 독하게 매운 맛이라고 광고하고 싶어한 거 같아요. 그런데 포장과 달리 마라 특유의 맛은 오히려 약했군요;; 초심자용 및 대중적인 것을 챙기려고 마라향을 확 죽여놓은 걸까요? ㅎㅎ;
  • Ryunan 2019/12/12 23:41 #

    아마도 대중적인 입맛을 고려한 것 같습니다. 좀 더 매니악한 마라 컵라면을 맛보고 싶다면 역시 삼양 쪽 마라탕면이 더 나은 것 같아요.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12913340
20066
19998927

2016 대표이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