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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THE 매운맛 라면 오리지널(CU) / 매운맛을 내 맘대로 조절가능, 본격 매운맛 매니아를 위한 컵라면 by Ryunan

얼마 전 CU편의점에서 꽤 재미있는 상품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THE 매운맛 라면 - 오리지널' 이라는 제품인데요,
뭐랄까... 너무 한국인 감성에 딱 맞는 이 컵라면은 매운맛을 자기가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컨셉으로 출시된 제품,
동봉된 매운맛 별첨스프의 양으로 그 수위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1,500원입니다.

. . . . . .



이 정도 패키지 디자인이면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들이 봐도 '이건 피해야겠다' 라는 걸 직감할 수 있을 듯.
매운 음식을 못 먹게 되었다지만, 지금도 가끔 이런 제품이 보이면 호기심에 한 번씩 집어들게 됩니다.


제품 측면에 프린팅된 원재료 및 함량, 기타 정보입니다. 제조사는 오뚜기.


영양성분표는 용기 하단에 작게 프린팅되어있는데요, 용기 하나당 열량은 500kcal입니다.


제품의 조리 방법입니다. 참고로 전자렌지 조리가 불가능한 상품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용기 안에는 면과 함께 건더기 후레이크가 미리 뜯어진 상태로 함께 들어있는데요,
주 건더기 구성은 거의 대부분이 건조 파. 대신 건조 파의 양은 꽤 납득갈 만한 정도로 많은 편.
요새는 컵라면 안에 건더기 후레이크는 별도 포장 없이 같이 섞여 들어있는 경우가 많네요.


별첨 분말은 두 종류가 들어있는데,
왼쪽은 매운맛을 내는 후첨분말, 오른쪽은 일반 분말스프입니다.


면 위에 일반 분말스프를 뿌린 뒤 뜨거운 물을 표시선까지 붓고 뚜껑 덮은 채 4분 정도 기다립니다.


이대로 면이 다 익으면 조리가 완성됩니다. 라면 비주얼은 그냥 평범한 라면이라는 느낌.
물론 이대로 적당히 저어서 먹어도 큰 상관 없겠지만, 그러면 매운맛 라면을 굳이 구매한 이유가 없겠지요.


매운맛을 내는 후첨 분말이 들어있는 스프는 매운맛을 내 맘대로 조절할 수 있다고 하는데
눈금 표시가 되어 있어 해당 눈금부분의 분말까지 스프를 부어 자기가 원하는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스프를 뜯어서 냄새를 맡아보고 좀 불안한 기분이 들어 전부 넣지 않고 절반만 넣었습니다.
딱 절반을 넣었으니 매운맛과 더 매운맛의 아슬아슬한 경계점에 있는 수준이라 보면 되겠네요.
매운 분말을 원하는 양만큼 뿌린 뒤 국물, 면과 잘 섞이게끔 저어서 먹으면 됩니다.


매운 분말을 반만 넣길 정말 잘 했어요... 이거 절반만 넣었는데도 혀에 불날 정도로 맵습니다.
와, 반만 넣었는데도 이 정돈데 분말스프 전부 넣었다간 대체 무슨 지옥문이 열리는 거지...;;
라면 자체는 무난무난한 국물라면이긴 한데 화끈하게 매운 국물맛이 엄청 강렬한 인상으로 남게 되는군요.
매운맛에 내성이 좀 부족하다면 - 아니 부족한 분이 이 라면을 살 리는 없겠지만... 매운맛 후첨 분말은
절대 한꺼번에 전부 털어넣지 말고 조금씩 털어넣은 뒤 국물 맛을 보고 무조건 조절하세요. 잘못했다가 큰 일 생깁니다.

정말 화끈하게 매운 국물라면을 찾고 싶은 분들께 추천, 재구매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

2019. 12. 10 // by RY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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