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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30. 피자몰 신천점(잠실새내역) / 2019년을 마무리했던 연말의 마지막 저녁 피자파티 by Ryunan

지난 2019년의 마지막 날, 2019년 12월 31일.
회사에서 조금 일찍 퇴근하고 친구들과 함께 잠실새내(신천)의 피자몰을 다녀왔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저녁으로 피자 먹자는 모임이 좀 급조되어 만들어졌는데, 그 날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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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피자몰은 '치즈업' 이라는 이름의 치즈 축제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피자몰의 이용 가격은 평일 9,900원, 그리고 주말엔 14,900원으로 가격차이가 좀 있는 편인데
대신 주말 한정 메뉴로 몇 가지 메뉴가 더 나온다고 합니다. 평일 점심과 저녁의 가격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


오래간만의 방문이라 기대감에 이것저것 담아온 첫 번째 접시.
이용 가격이 떨어진 대신 인건비를 줄여 먹고 난 뒤의 빈 접시는 직접 셀프로 반납해야 한다고 합니다.
매장 한 쪽에 셀프 식기 반납대가 있는데, 문제는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엔
식기가 좀 지저분하게 반납되는지라 미관상 보기 별로 안 좋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크루통을 조금 담고 후추를 뿌린 양송이 수프.


별도의 드레싱 없이 닭가슴살과 블랙 올리브를 얹은 야채 샐러드 한 컵.


이것저것 종류별로 비치되어 있는 피자를 많이 담아왔습니다.
사이드메뉴도 물론 많지만 '피자몰' 이라는 이름답게 주 메인 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피자들.


이 피자는 '마약옥수수피자' 라는 피자몰만의 오리지널 상품인데, 달콤한 옥수수와 피자치즈와의 조합이
마치 술집 안주로 판매하는 철판콘치즈와 비슷한 메뉴. 아마 그걸 참고하여 만든 피자가 아닐까 싶은데
'마약' 이라는 이름답게 은근히 중독되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피자 이외에도 사이드 메뉴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원하는 메뉴들을 자유롭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평일 방문의 경우 9,900원이란 가격대를 맞추기 위해 사이드 메뉴들도 대체적으로 탄수화물 위주의 구성.
피자몰이 고가 외식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타 뷔페류에 비해 탄수화물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라
탄수화물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피해야 하는 분들께는 크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리조또 2종은 상당히 맛있어요. 로제 소스, 크림 소스에 버무린 리조또로, 둘 다 추천합니다.
특히 크림소스의 경우 되게 부드러운 죽을 먹는 느낌이라 입맛 없을 때 먹어도 좋을 듯한 느낌.


두 번째 피자 접시. 완벽하진 않지만 나름 시카고 스타일 딥 디쉬 피자라든가
꿀을 찍어먹는 고르곤졸라 피자 같은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피자 라인업은 가격대비 꽤 좋은 편.


짜장 파스타...? 라는 사이드 메뉴인데, 그냥 굵은 우동면에 짜장 소스를 버무렸다고 보시면 될 듯.
사실 보기만 해도 어떤 맛일지 예상가는 맛이라 그냥 좋아하시는 분만 갖다 드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토마토 스파게티라든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등 스파게티 메뉴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심플하게 토마토 소스 베이스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린 피자.
피자 도우가 두껍지 않고 얇은데다 한 조각 크기를 작게 썰어놓아 부담없이 먹기 좋은 맛.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약간과 애슐리에서도 만날 수 있는 게살볶음밥, 그리고 야채를 조금.


디저트 코너에는 과일 몇 종류와 케이크 두 종이 있는데, 케이크는 크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엄청 첨예하게 느끼할 것 같아 그냥 맛만 살짝 볼 요량으로 조금만 담아왔습니다. 썩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과일은 냉동망고, 황도, 파인애플, 귤 등 비교적 무난하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얼음 가는 기기가 있어 즉석에서 팥빙수도 만들어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디저트류는 다소 단촐한 편이지만,
아이스크림이 있고 팥빙수를 만들어먹을 수 있는 건 꽤 만족.


모든 식사의 마무리는 원두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
애슐리 클래식과 같이 에스프레소 머신이 설치된 게 아닌 원두커피 기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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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면 어느 정도 느낄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비싸지 않은 단가를 맞추기 위해
그 범위 안에서 최대한 충실하게 다양한 음식들을 갖추려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피자를 메인으로 한 뷔페.
다른 사이드 메뉴를 즐기기 위한 목적이라면 크게 추천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피자 라인업은 잘 갖춰놓은 편이라
다른 것보다 피자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맘껏 즐기고 싶다 - 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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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포장으로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총 다섯 종류의 피자를 판매하는데, 식사 끝나기 약 15~20분 전
직원에게 미리 이야기하면 된다고 하는군요. 식사하는 자리로 직접 가져다줍니다.


전 집에 가져가 먹을 요량으로 피자몰의 대표 피자인 마약옥수수피자(7,900원)를 한 판 포장.
피자 크기는 피자스쿨에서 나오는 피자 한 판 크기와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


파마산 치즈, 핫소스와 함께 포장되어 온 마약옥수수피자는 매장에서 먹는 것과 똑같은 제품.
집에 가져온 뒤 오븐이나 팬에 올려놓고 뒷면을 바삭하게 구워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꼭 매장에 가서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피자는 포장 판매를 하니 이 피자가 궁금한 분은 포장차 방문해도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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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일행 중 파인애플 피자를 굉장히 좋아하는 분이 한 분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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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몰 신천점 찾아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4번출구 하차, 종합운동장 방향으로 직진, 스타벅스 건물 4층

2020. 1. 30 // by RYUNAN



덧글

  • 타마 2020/01/30 16:01 # 답글

    ㄷㄷ 수제 파인애플 피자...
  • Ryunan 2020/02/02 19:29 #

    물론 실제로 저렇게 먹진 않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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