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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5. 성심당(聖心堂 · 롯데소공본점) / 전설의 빵집이 서울에 잠시 놀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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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먹은 빵 중에 이보다 더 충격적인 맛은 당분간 없을 듯 하다.

대전 성심당의 일주일 서울나들이를 놓치지 않고 오랜 기다림 끝에 맛보게 된 튀김소보루의 환상의 맛을 지금도 잊을 수 없네요.
오늘 소개할 포스팅은 딱 1주일동안 선보인 롯데백화점 서울 소공본점의 '대전명물 성심당 빵집 서울초대전' 이야기입니다.
워낙 유명한 사건이라 이미 네이버 쪽 블로그에는 성심당 서울진출 이야기로 시끌시끌하고 이글루스도 꽤 많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과 연결되어 있는 롯데백화점 소공본점, 그리고 건물 지하1층의 식품관 중앙에는 이렇게 임시매장이
지어져 있는데, 이 임시매장이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단 일주일 동안 매장을 열고 판매전을 했던 '성심당'의 첫 서울 점포입니다.
이 가게는 정식으로 롯데백화점에 서울 1호점 매장을 낸 것은 아니고 '초대전' 이란 이름의 단 1주일동안만 판매전을 연 뒤에 전부
철수하였습니다. 직원에게 듣기로 딱 1주일 판매만 하고 전부 철수시켜 내려가고, 다시 서울쪽에 추가지점을 낼 계획도 없다더군요.

이 때문에 가게 점포도 '서울 1호점' 이라는 명칭 대신 '베이커리 초대전' 이라는 전시회 같은 이름의 명칭이 붙게 되었습니다.
전시회도 아니고 그냥 지방의 빵집이 서울에 빵 팔러(?) 올라온 것인데 '초대전' 이란 거창한 이름이 붙을 정도면 성심당 브랜드의
가치가 제가 상상하는 것을 초월하는 엄청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때까지만 해도 '뭐 대단해서 줄이 이렇게 길어?'
라고 반신반의했지요. 서울 및 각 지방에 유명한 빵집들이 많은데 단지 서울에 올라왔다는 것만으로 이 난리가 벌어지는 빵집이라니.

이곳의 빵, 그 중 지금의 성심당이 있게 한 일등공신인 가장 유명한 '튀김소보로''판타롱 부추빵' 을 사기 위한 사람들이 많고
그 빵을 사기 위해선 긴 줄을 버텨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기 전에 어느 정도 큰 각오는 하고 찾아갔습니다만...

임시매장 빵 나오는 진열대에서 시작된 줄은 작지 않은 임시매장 전체를 한 바퀴 돈 후에 바깥으로 나와 타 매장까지 쭉 늘어서서...

...........????

여기까지 줄이 늘어섰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곳이 줄 끝이 아니라 여기서도 더 줄이 뒷쪽으로 길에 늘어서있는 기가 막힌 상황.
이 사람들 전부 다 빵을 사기위해 몰린 인파들이고, 그동안, 그리고 앞으로 롯데본점 식품관에 이런 진풍경이 보일 일은 없어보입니다.
오죽하면 매장 다른 코너에 서 있는 백화점 직원들조차 기가 차서 '뭔 줄이 이렇게...' 하고 절레절레 고개저을 정도니 말 다 했지요.

성심당 절대불변의 인기메뉴 1위,튀김소보로.
  
그리고 튀김소보루와 박빙을 이루는 지금의 성심당이 있게 한 '판타롱 부추빵' - 이 두 개가 성심당의 대표적인 간판메뉴이면서
또 지금의 이 정신나간 빵 사는 줄(?)을 만들어낸 원인이기도 합니다. 사진만 보고도 몰린 인파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 잡히신다면...

...이 사진을 보시면 대충 납득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실제 1시간 반까지 걸린 건 아니고 1시간 정도 기다리니 살 수 있었어요.
부추빵이나 튀김소보로 둘 다 미리 만들어놓은 걸 판매할 수 없어 바로 바로 구워내고, 또 튀겨낸 걸 내놓해야 하기 때문에 만드는
데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있고 또 이걸 사기 위해 사람들은 대책없이 많이 몰리고... 그래서 이렇게 오랜 기다림이 필요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빵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이 두 제품은 판매수량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튀김소보로 1인당 6개, 부추빵은 인당 3개.

이렇게 매장 안쪽에서는 즉석에서 판타롱 부추빵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밀리는 주문에 정신없이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렇게 동그랗게 발효된 밀가루 반죽을 한 덩이씩 집어 그 안에 부추와 계란 등을 넣고 만든 소를 집어넣고 만두처럼 빚어냅니다.

이렇게 왕만두처럼 빚어낸 부추빵 반죽은 저대로 오븐 위에 올려져 구워지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마침내 부추빵이 완성되지요.
뒤에 튀김소보로도 그렇지만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판매하는 빵들은 이렇게 제조과정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어느덧 줄이 좀 줄어들어서...40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엄청 절망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줄 빠지는 속도가 꽤 빠릅니다.

서울특별전이라 대전본점에서 인기가 있는 빵들만 올라왔는데 그렇다고 튀김소보로, 부추빵만 있는 게 아닌 다른 제품도 많습니다.
물론 본점만큼의 다양한 종류를 갖추고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두 가지 빵 말고 다른 빵들도 고를 수 있게끔 준비되어있더군요.
사진은 부르스만쥬라는 성심당 만쥬. 저렇게 상자에 담은 선물용 세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양의 만쥬가 잔뜩 쌓여있네요.

그리고 그 밖의 다양한 빵들과 쿠키류와 잼, 그리고 기념 머그잔까지 판매하고 있더군요. 머그잔은 음...많이 끌렸지만 참았습니다.

이것은 튀김소보로, 부추빵과 더불어 매우 유명한 성심당의'대전부르스 떡' 팥소가 듬뿍 들어간 왕찹쌀떡이라 보면 됩니다. 2000원.

긴 줄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말라고 매장 벽면에는 성심당의 역사라던가 각종 감성을 담아낸 홍보문구가 잔뜩 붙어있었습니다.
1956년부터 대전에서 영업을 시작하여 어느덧 60년 가까운 역사가 되어가는 성심당, 그 성심당의 초창기 시절 모습이 담긴 옛 사진.
60년 전 문을 연 성심당은 초대형 빵집이 아닌 그냥 대전역 앞의 조그마한 찐빵가게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쭉 내려오고 있다 합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을 지루하지 않게 해 줄 장식들과 거기에서 꺼내볼 수 있는 홍보 팜플렛. 1주일 딱 장사하고 철수할 매장 치고는
상당히 본격적으로 인테리어와 광고물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특히 저 팜플렛 통 안의 팜플렛은 종류별로 하나씩 다 챙겼어요.

성심당은 세계 최고의 권위있는 여행 가이드 안내서 (라고 쓰고 맛집 소개서라 읽는)'프랑스 미슐랭 가이드' 에 2011년 소개된
가게로도 유명합니다.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 엄청난 부와 함께 보장된 미래를 가져다주는 영광이라고 하죠.
게다가 저렇게 써 있는 문구들을 읽어보니 대전지역 사람들이 이 빵집에 대해 가지는 애정이 각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곳은 튀김소보로를 만드는 곳. 자루 안에 슬라이스한 아몬드가 듬뿍 들어있고 즉석에서 계란, 밀가루를 넣고 반죽을 만듭니다.

그렇게 반죽을 통해 빚어내어진 빵은 이렇게 위에 소보로를 얹은 뒤... (튀기기 전 한 번 살짝 굽는 것 같은데 확실치는...않습니다.)

펄펄 끓는 기름에 마치 도너츠를 튀기듯 튀겨져서 노릇노릇하고 바삭한 모습으로 완성되어 나옵니다.

즉석에서 바로 튀겨져 나온 튀김소보로. 저기서 기름을 살짝 뺀 뒤에 종이 포장지에 하나하나 포장되어 손님들에게 나가게 됩니다.
보기만 해도 윤기가 흐르고 바삭바삭해 보이는 것이 흡사 카레빵 혹은 고로케를 보는 것 같지만 엄연히 이 제품은 소보루빵입니다.

저렇게 빵이 잔뜩 쌓일 정도로 정신없이 굽고 튀겨내지만 워낙에 줄을 선 손님이 많아 저 빵들은 정말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 빈 자리를 다시 또 저만큼의 빵이 채우고, 또 사라지고... 계속 이 전쟁이 반복된다고 보면 되는군요. 1인당 구매수량은 6개제한.
이것은 선물용으로 쓰이는 6개들이 박스. 튀김소보로 6개를 넣으면 딱 박스가 꽉 차는데 박스는 따로 1000원의 포장비를 받습니다.
튀김소보로 한 개 가격이 1500원이니 6개면 9000원 - 여기서 1000원의 박스포장비를 내면 만원에 훌륭한 선물세트가 완성되는 셈.
하지만 굳이 누구에게 선물할 것도 없고 그냥 맛을 보는 게 목적이라 이 박스는 매우 마음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질 않았습니다.

꼭 박스를 사지 않아도 포장에 문제는 없습니다. 종이에 하나하나 정성스레 싼 빵을 담아서 종이봉투로 한 번 더 감싼 뒤, 마지막에
저렇게 종이 쇼핑백에 넣어주니 일부러 돈 주고 박스를 사지 않는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 선물용으로나 쓸만하겠지요.
일단 빵을 포장한 뒤 즉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워낙에 사람이 많은지라 빨리 이 곳을 빠져나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는 판단에서요.

성심당 특설매장 바로 옆에 있는 프랑스 빵집. 이 곳도 손님이 없는 건 아니지만 성심당의 미친(?) 열기에 완전히 밀려 상대적으로
굉장히 한산해 보였습니다. 이 빵집의 직원 및 근처 보안요원들이 벙찐 표정으로 성심당 쪽을 멍하니 바라보는 모습이 재밌더군요.
마치 '헐... 이게 뭔 난리야...' 하고 벙쪄있는 듯한 모습...ㅋ 그동안도 없었고 또 앞으로도 못 볼 진풍경을 이 곳에서 봤으니까요.

. . . . . .

빵이 들어있는 종이봉투는 성심당의 초창기 모습이 담긴 사진이 프린트되어있습니다. 이 곳 경영진은 가톨릭인 듯 싶습니다.
관계없는 사담으로 천안 최초의 학화 호두과자의 1대 사장인 지금은 고인이 되신 할머니는 독실한 크리스트교 신자로 유명하지요.

이것이 바로 서울은 말할 것도 없고 대전 본점에서조차 사람들이 몰려와 줄서서 사갈 정도로 유명한 부추빵과 튀김소보로입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종이포장이 되어있는데 튀김소보로의 경우 기름에 튀겨낸 빵이라 종이에 기름이 많이 묻어있습니다. 앞에서 잠깐
가격을 말하긴 했지만 튀김소보로는 개당 1500원, 그리고 판타롱 부추빵은 개당 1800원입니다. 부추빵은 가격이 아주 약간 있네요.

1986년생 판타롱 부추빵. '판타롱' 이란 단어가 나오게 된 어원이 저기에 있었군요. 올해 28살을 맞은 역사깊은 성심당의 자랑거리.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표면에 깨가 속속들이 박혀있는 매우 맛있어보이는 둥그런 빵입니다. 속에 부추소가 들어간 것이 보이네요.

속에는 큼직하게 숭덩숭덩 썰어넣은 부추와 함께 계란, 고기등의 다양한 재료가 마치 만두의 속처럼 알차게 듬뿍 들어가있습니다.
겉의 빵은 은은하게 달콤한 맛이 나면서 속의 재료들은 짜지 않고 매우 담백한 맛, 게다가 부추 특유의 향과 식감까지 어우러져서
...와 진짜 따끈할 때 먹으니 기가 막히게 맛있네요. 특히 살짝 달콤한 빵과의 조합이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훌륭합니다.
왜 사람들이 이 곳의 부추빵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지, 그리고 이렇게 줄을 서서 뜨거울 때 먹어야 하는지...이해할 수 있을 정도.

그리고 이것은 부동의 1위를 자랑하는 성심당의 튀김소보로. 1980년생으로 저보다 4살 많은 큰형님이십니다.

맘모스빵 같기도 하고 고로케 같기도 하고... 또 카레빵 같기도 한 울퉁불퉁한 외형의 빵 위에 슬라이스 아몬드가 뿌려져 있습니다.

빵 크기는 판타롱 부추빵에 비해 큰 편입니다. 이 정도 크기에 1500원이라면 그냥 단품으로도 충분히 납득갈 만한 볼륨감입니다.
갓 튀겨져나와 따끈따끈 정도가 아닌 뜨거울 때 먹는 게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인데, 식어도 절대 눅눅해지지 않는다는 게 장점.

빵 속에는 이렇게 즉석 튀김도너츠처럼 팥소가 듬뿍 들어가있습니다. '소보루빵' 과 '팥빵' 을 동시에 접목시킨 것이라 보면 됩니다.
그리고 엄청 기름에 쩔어 느끼하고 기름맛이 느껴질 것 같이 보이는 이 빵의 중요한 맛은...

.
.
.

아아......

할 말이 없다...;;;;

이 맛이 어떻다...라고 어떤 방식으로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갓 튀겨내어 엄청 바삭한데 전혀 기름지지 않고 그 안에 달콤한
팥소가 한가득... 갓 튀겨낸 고로케의 식감과 소보루의 맛, 그리고 거기에 단팥빵의 달콤함까지 같이 섞인... 말문이 막히는 맛...;;;
음식을 먹어본 뒤 둔기로 얻어맞은 듯한 느낌의 충격을 받아본 게 몇 번이었더라, 어쨌든 이 빵은 저에게 큰 충격 중 하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떻게 설명할 방도가 없네요. 물론 감성적인 과장이 많이 들어간 것도 인정합니다만, 꼭 한 번 먹어보세요, 제발...
아, 그리고 '단팥을 듬뿍 넣고 그걸 또 튀겨낸 제품' 이니만큼 칼로리가 기절하게 높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조차 망각할 수준의 맛...

. . . . . .

튀김소보로의 충격을 뒤로 하고 같이 간 동생이 구입한 대전부르스떡 사진을 마지막으로 올려봅니다. 이 친구는 선물용으로 구입.

상표등록까지 전부 마친 대전부르스 떡.

1983년, 국민가수 조용필의 명곡 중 하나인 '대전부르스'의 가사가 적혀있는 제품 박스. 배경엔 80년대 대전역의 풍경이 있습니다.

대전부르스떡은 이렇게 박스 안에 세 개의 큼직한 떡이 개별 포장되어 들어있습니다. 개당 2000원, 박스포장비는 따로 1000원. 이걸
아쉽게도 먹어보지 못하였는데, 안에 팥이 듬뿍 들어가있어 이것도 기막히게 맛있고 또 선물용으로도 많이 쓰인다고 하더군요.

. . . . . .

성심당(聖心堂)은 대전의 문화입니다.

단순히 잘 나가고 역사 깊은 동네 빵집을 넘어서서 대전을 대표하는 자존심이자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빵집, 성심당.
그 빵집이 서울에 완전히 매장을 낸 것도 아니고 잠시 올라온 것 만으로도 백화점 식품관 하나를 마비시킬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과
파괴력을 가진 '프랜차이즈 빵집에 대항하는 동네빵집' 인 성심당의 첫 만남은 큰 충격과 함께 제게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단순히 맛있는 빵을 넘어서서 음식에 장인정신과 함께 감성이라는 이름을 불어넣으면 이렇게 멋진 빵집이 나올 수 있다는 큰 감탄,
그리고 그 안에서 나온 맛있는 빵에 대한 사람들의 절대적 지지, 프랜차이즈 빵집에서는 절대로 넘볼 수 없는 가치가 느껴지는 곳.
이런 느낌이 이번 짧은 서울의 성심당 초대전에서 느낀 제 감상이었습니다. 진짜 대전 사람들이 자랑할 만한 빵집임이 확실하네요.

나중에 지인을 통해 이야기듣기를 대전에 본점 외 대전역, 롯데백화점 대전점 두 군데를 포함 총 세 군데 매장만 운영하는 성심당은
그동안도 그랬고 앞으로도 빵의 균일한 품질유지를 위해 절대로 타 지역에 지점을 둘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서울에 이번에
출점한 1주일동안의 임시매장에 대한 반응이 이렇게 미칠듯이 뜨거워도 더 장사욕심을 내지 않고 바로 철수한다고 하고 앞으로도
서울쪽 매장을 낼 일이 없을거라 하니, 저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사람들에게는 대전에 가지 않는 한 못 먹을 환상의 빵이 되었네요.

그래도 이번 서울특별전을 통한 임시매장 행사를 놓치지 않고 부추빵과 튀김소보로를 먹어본 것은 정말 큰 영광 중 하나였습니다.
비록 언제 다시 맛보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대전으로 다시 내려가도 항상 맛있는 빵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빵집이 되시길..!

※ 성심당 서울특별전 찾아가는 곳 :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7번출구, 롯데백화점 소공본점 지하1층 프리미엄 식품관 내.
서울특별전은 1월 20일, 오늘을 마지막으로 모든 판매행사가 끝납니다. 궁금하신 분은 빨리 서두르셔야 합니다!

// 201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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